혁신금융서비스 지정된 부산은행의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

경제|2021. 4. 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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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출시한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신분증 없이도 본인 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BNK부산으행은 금융실명법에서 요구하는 실명확인증표 원본을 고객이 제시하지 않아도 부산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 기제출한 신분증 스캔이미지로 신분증 진위 확인, 신분증 스캔 이미지 실물 대조를 통해 실명확인이 가능한 규제특례를 받는다.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가 시행되면 부산은행 고객은 은행 영업점 방문시 신분증이 없어도 QR코드를 촬영하고 모바일뱅킹 로그인으로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은행 직원은 기존에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스캔이미지로 실명 확인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신분증 없는 창구 업무로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고 기존 실명확인 절차에 모바일 인증이 추가되어 보완성도 강화한다는 것이 부산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QR촬영을 통한 앱 로그인으로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손쉽게 접근 가능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 오종석 부장은 코로나19로 수년 내 은행의 영업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디지털 가속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편리하고 안전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업무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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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CJ CGV, 비대면 제휴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제|2021. 4.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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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CGV 비대면 제휴사업 협약식 /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CJ CGV와 금융업-영화산업 간 융합을 주제로 한 협업에 나선다.

 

지난 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제휴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BNK부산은행과 CJ CGV는 신개념 디지털 콘텐츠 출시를 통해 디지털 시대 주 소비 세대인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협약을 통해 ‘CGV의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한 제휴적금 상품 개발’, ‘별도의 뱅킹앱 다운로드 없이 CGV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부산은행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웹뱅킹 연계 사업’, ‘CGV콘텐츠(캐릭터 및 영화IP)와 연계한 제휴마케팅 추진’, ‘CGV온라인 채널 모바일결제 연계 등 다양한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공유하고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이주형 본부장은 앞으로의 금융 화두는 디지털 제휴이며, 부산은행은 다양한 이종산업간 고객의 니즈를 결합하는 제휴 비즈니스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라며 “CGV고객은 물론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가는 동시에 지역 내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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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서민지원‧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진행

경제|2021. 4. 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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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본사 /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 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신규 자금 공급을 통해 원활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6110억 원과 기존 대출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4050억 원의 재기(再起)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원 프로그램의 총 규모는 1160억 원에 달한다.

 

계열사별로 부산은행이 4520억 원, 경남은행 3540억 원, BNK캐피탈 1900억 원, BNK저축은행은 200억 원을 지원한다.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방자치단체와 부산신용보증재단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부경 지역의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총 지원금액은 부산은행 1050억 원, 경남은행 1220억 원이다.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 등도 부산은행이 1000억 원, 경남은행이 500억 원 한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지원해준다.

 

BNK캐피탈은 소득 3000만원 이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생활자금으로 중금리대출을 지원하고, 생업을 위한 생계형 차량을 구입하거나 오토리스 또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BNK저축은행도 자영업자 대상 햇살론 취급 시 우대금리를 지원하거나 부산지역 점주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내에서 특례대출을 실시한다.

 

재기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보유 중이거나 피해를 인정 받은 업종의 소상공인 중 현재 대출 연체 중인 차주가 대출원리금 정상 상환 시 관련 연체이자에 대해 전액 면제 지원을 하는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과 대부업 및 제2금융권 대출 등 고금리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중인 고객이 제1금융권 중금리 대출로 대환하도록 고객의 금융비용 완화와 신용 등급 회복을 지원하는 고금리 대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인 기존 코로나19 이차보전 협약대출 지원을 위해 부산은행이 2000억 원 규모, 경남은행이 1020억 원 규모로 종전 대출금리로 기한연장을 진행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상생금융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지역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는 지난 2020년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대상 신규 자금 지원, 분할상환유예, 금리감면, 이자상환유예 등 패키지 형태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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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대출상품 하나로 모은 ‘ONE 신용대출’ 출시

경제|2021. 3. 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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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신용대출 /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다양한 대출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ONE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대출 심사시스템에 고객의 직업 유형과 신용도를 세분화해 적용한 'ONE 신용대출은 부산은행이 쌓아온 심사기법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대출 승인외 될 때까지 모든 가용 상품조건을 일괄로 심사하는 워터폴(Waterfall) 일괄심사방식이 도입됐다.

 

고객 정보 입력을 한번만 하면 최적의 한도와 금리를 추천해준다.

 

머신러닝 모형 기법을 통해 한도우대 선호나 금리우대 선호 등 대출성향을 예측해 타행 대비 경쟁력 높은 상품도 추천해준다.

 

타행 대출을 부산은행 대출로 변경하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부산은행 rhorr이 아니라도 간단한 입력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는 비회원 간편한도조회 서비스’, 영업점과 모바일 어디든 간에 자유롭게 신청 채널을 바꿔 진행이 가능한 옴니채널 이어가기 서비스도 있다.

 

‘ONE신용대출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급여소득자 최대 25000만원, 전문직 종사자는 최대 5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도 및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2.28%(2021. 3. 19 기준)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 손대진 본부장은 “ONE신용대출 출시로 고객들이 자신에 맞는 대출 상품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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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이제는 온라인으로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하세요”

경제|2021. 3. 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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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본점 전경 / 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서(L/G: Letter of Gurantee)’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업계에서 L/G로 불리는 수입화물선취보증서는 수입화물이 선적서류 원본보다 먼저 도착하는 경우에 수입상이 선적서류 원본이 없어도 선박회사로부터 화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은행이 발급하는 보증서다.

 

부산은행과 수입신용장 거래를 개인이나 기업은 은행 방문을 하지 않고도 기업인터넷뱅킹으로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발급다을 수 있다.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부산은행은 발급 승인 후 고객에게 발급 완료 메시지를 전송하고 신청인은 온라인에서 보증서를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부산은행은 수출입거래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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