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9일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 진행

IT|2021. 4. 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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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가 한국 시간 기준 49일 오후 11시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싱글플레이어 PC 테크니컬 알파를 4K HD 화질로 진행한다.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테크니컬 알파는 한정된 수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접속 방법을 안내해 진행된다.

 

테스트는 413일 새벽 2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테크니컬 알파에서는 총 7개 직업 중 야만용사(Babarian), 아마존(AMazon), 원소술사(Sorceress)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1(ACt 1)2(Act 2)의 모든 콘텐츠를 경험 가능하다.

 

자매단의 수도원(Monastery)에서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Andariel)을 쓰러뜨리고 사막의 도시 루트 골레인(Lut Gholein)에서 고통의 군주 두리엘(Duriel)과 일전을 벌일 수 있다.

 

레벨 제한은 없어서 테스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캐릭터 강화가 가능하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4K 해상도로 대폭 업그레이드된 현대적 비주얼과 전면적인 3D 물리 기반 렌더링), 그리고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에 기반해 리마스터된 오디오를 제공한다.

 

테크니컬 알파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재도 계속해서 개발 중인 콘텐츠이지만, 디아블로 개발팀은 금화 자동 획득, 공유 보관함 및 컨트롤러 지원 등 개발 과정에 있는 여러 개선 사항들이 원작 디아블로2’의 게임 플레이에 잘 부합되는지 테스트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싱글플레이어 테크니컬 알파에 이어, ‘디아블로2’의 또다른 중요한 축인 멀티플레이어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테스트도 연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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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아마존 스타트업 셀러 키운다

산업|2021. 3.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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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KOTRA로켓스타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2018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로켓스타트 사업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아마존(Amazon)을 통해 297개 수출 스타트업을 배출했고, 아마존 입점 1년 내 기업별 평균 수출액이 1000만 원에 이른다.

 

20201년에는 총 6, 매 회당 40개 사를 선정해 총 240개 사를 참가시킬 예정이다.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로켓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참가기업은 아마존의 입점 집중교육과 아마존 매니저와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제품 홍보 마케팅비 일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OTRA는 올해부터 스타트업의 의견을 반영해 아마존 입점 실습 교육을 늘렸고, 가상계좌를 만드는 법, 전략적 상품 페이지 구성법, 검색광고 형성법,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활용법 등을 교육받는다.

 

KOTRA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해 아마존 주문처리센터까지의 물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자율적으로 수출 지원 사업을 선택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통해 아마존 검색 광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브랜드 등록을 위해서는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상표를 등록해야 하는데, 이 역시 KOTRA 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사업을 통해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KOTRA 스타트업지원팀 김명신 팀장은 올해 1기 교육은 참가 경쟁률이 101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차기 교육에 관한 참가 희망 기업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KOTRA 권평오 사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전 세계적 추세인 만큼 국내 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부터 물류·마케팅 지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글로벌 셀러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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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2021년의 최대 리스크가 ‘노사갈등’이라고?

국제|2021. 3.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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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물류창고 / 사진=아마존 제공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의 올해 최대 리스크는 노사문제가 될 전망이다.

 

아마존은 20214월까지 노조 설립 여부를 결정하는 우편투표를 실행 중인데, 노조 측과의 잡음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노조 측은 아마존이 일부 직원들에게 노조 가입을 반대하라고 부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현지 매체 바이스에 따르면,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회사의 홍보물이 노조가 결성되면 직정 안정이나 더 나은 임금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내용이 기술 되어있다면서, 사측이 노조 결정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라는 우편물이는 입장이다.

 

아마존은 대변인을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정하면서 우편함은 미 정부 우체국(UPUS)의 것이며, 우편함을 열 수 있는 것도 UPUS 뿐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아마존의 노사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배송 차량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한 아마존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였다고 밝혔지만, 배송 노동자들은 부당한 대우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마존이 노동자들을 감시하고 있으며, 이는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멘토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전 점수 평가를 받기 때문에 불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멘토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제동, 가속, 코너링, 과속 등을 추적하고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점수를 부여한다.

 

창고 관리, 배송 등 노동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아마존 물류센터의 여건상 아마존의 올해 최대 리스크는 노사 갈등이 될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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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의 디샵, 아마존 AWS와 협업

IT|2021. 2. 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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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진 프로토콜 제공

 

탈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 프로젝트인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오리진의 P2P 마켓이자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디샵(Dshop)AWS 측에서 사용하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20175월에 처음 런칭한 디샵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나 브레이브(Brave) 70여 개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AWS의 파트너사들은 기존의 신용카드와 페이팔(Paypal) 기능 외에도 디샵을 통해 이더리움(ETH), 오리진 달러(OUSD), 오리진 토큰(OGN), 다이(DAI) 등 디지털 자산의 결제를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매튜 리우(Matthew Liu)아마존 AWS와 디샵(Dshop)의 파트너십은 오리진이 꿈꾸는 진정한 의미의 P2P 거래가 이루어지는 미래 버전의 상거래 플랫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행보.”라며, “현재 디샵(Dshop)NFT 관련 서비스 도입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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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X에지’ 상용화에 SK텔레콤-아마존웹서비스 맞손

IT|2021. 1.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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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X EDGE/ 사진=SKT 제공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하기 위해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한다.

 

SK텔레콤은 국내에 자율주행과 스마트 의료 등 다양한 방면에 5G 환경을 적용·추진할 계획이다.

 

‘SKT 5GX 에지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랭스(AWS Wavelength)를 적용한 서비스로 초저지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돕는 역할을 한다.

 

‘SKT 5GX 에지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통신사에 있는 웨이브랭스 존(AWS Wavelength Zone)으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은 기존에 제공하던 AWS의 환경과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SKTAWS는 대전에서 국내 첫 AWS 웨이브렝스 존을 가동했으며, 2021년에는 서울 등 다른 지역에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대표는 "SK텔레콤은 AWS와의 협업을 통해 프라이빗 5G와 에지 클라우드를 결합함으로써 게임, 미디어, 유통, 제조 등 산업별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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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X, 배터리 탑재한 첫 자율주행 택시 공개

산업|2020. 12. 2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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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스타트업 ZOOX가 공개한 자율주행 택시 / 사진=ZOOX 제공

자율주행 스타트업 ZOOX가 자율주행 택시를 공개했다.

 

2014년 설립된 ZOOX는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와 온 디맨드 라이드 쉐어링 앱 등을 개발하는 자율주행 스타트업이다.

 

지난 6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ross Border E-Commerce) 기업인 아마존(Amazon)에 인수됐다.

 

ZOOX6년간의 개발 끝에 첫 자율주행 택시를 기업 비전의 발표 자리에서 공개했다.

 

전체적인 외형과 탑승형태는 기차의 열차와 유사하다.

 

자율주행 택시에는 133kWh의 배터리가 탑재됐고 1회 충전에 16시간 주행이 가능하며 공개된 최대 속도는 120km.

 

운전석과 조수석이 없으며, 4명의 승객이 정원으로 2명씩 마주 않는 구조를 택했다.

 

운전석이 없기 때문에 스티어링 휠과 가속 페달, 브레이크가 없다는 점이 특징으로 전통적인 세단 형태에서 벗어나 박스카 형태를 메인 디자인으로 채택할 수 있었다.

 

이에, 모서리 네 곳에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360도의 시야각을 보유할 수 있었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양방향 주행이 가능한 구조기 때문에 방향 전환도 쉽다.

 

또한, 박스카 형태로 공간의 효율성이 높아 아마존이 승객 운송 외에도 상품 배송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택시는 승객 안전을 위해서도 여러 시스템이 탑재됐다.

 

모든 좌석에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됐고 승객과 실시간 통화가 가능한 응대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비상 상황에 차량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현재 주행 테스트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와 캘리포니아주 포스터 시티·샌프란시스코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21년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호출하는 상용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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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온 약국으로 진출하는 아마존 ‘아마존 파머시’ 출범한다

국제|2020. 11. 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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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제공

 

아마존이 온라인 약국 사업에 진출한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아마존이 약국 사업부인 아마존 파머시를 출범하고 온라인 약품 판매를 시작했다.

 

개인 보험이 없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릭 약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고 유명 브랜드 의약품도 40% 할인 판매한다.

 

미국 내 45개 주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하와이, 일리노이, 미네소타 등 5개 주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다.

 

아마존은 주 정부와 협의를 거쳐 제외된 5개 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처방전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환자가 아닌 의사가 처방전을 아마존 파머시로 보내 약품 구매를 도울 수 있다.

 

대신, 오용의 가능성이 큰 항정신의야궆과 비타민, 보충제는 제외된다.

 

한편, 아마존의 이번 약국 사업 진출로 월그린과 CVS헬스 등 기존 미국 내에서 의약품 판매를 진행한 드럭스토어들이 매출 타격이 예상된다.

 

실제로 이들의 주가는 단 하루 만에 CVS의 주가는 8.6%, 월그린의 지주회사 주가는 9.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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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지분 인수한 아마존, 한국 시장 진출 ‘초읽기’

산업|2020. 11. 1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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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Amazon)11번가 지분 30%를 인수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SKT의 유통 자회사 11번가의 지분 30%를 인수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를 통해 전략적인 관계가 성립되면 11번가에서 아마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블룸버그 통신의 질의에 아마존은 11번가의 고객제일주의 가치에 동의하며 11번가와 협력해 전자상거래와 정보통신기술 영역에 시너지를 낼 방침이라고 답했다.

 

11번가와 아마조느이 협력은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비롯해 직구 시장까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국내외 판매에서 가격차이가 발생하던 가전제품이나 PC, 의류 등의 가격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며, 직구 시장 역시 배송대행비와 11번가의 구매 가격 차이에 따라 서비스 비용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아마존의 한국 진출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였던 만큼, 해외 구매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A/S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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