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AWS·베스핀 글로벌·MS 어주레와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확대 위한 MOU 체결

IT|2020. 10. 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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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가 구글 클라우드, AWS, MS 어주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연구 및 교육 활동에 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한 기업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파트너사 베스핀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어주레(Microsoft Azure).

 

업무협약은 서울대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개발에 클라우드를 지원 받아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 활성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학내의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다.

 

MOU 체결은 학내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 됐다.

 

협약 이후 컴퓨팅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장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실습도 가능해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대 공대 차국헌 학장은 이번 MOUAWS, Google Cloud, Microsoft가 보유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향후 국내외 클라우드 업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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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도 명품을 만난다. ‘럭셔리 스토어’ 런칭

IT|2020. 9.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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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이 럭셔리 스토어를 런칭했다.

 

서적 배송으로 시작한 아마존(Amazon)이 이제는 명품 시장을 공략한다.

 

아마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럭셔리 매장(Luxury Store) 서비스를 통해 명품 브랜드 구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의 명품 브랜드들은 아마존의 입점 요청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과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제품을 판매하는 고급화 전략을 유지했다.

 

이는 명품 브랜드 라는 가치 유지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백화점과 상점들이 문을 닫고 도산까지 이어지면서 매출 감소에 큰 타격을 입었다.

 

아마존 럭셔리 스토어

 

최악을 앞둔 상황에서 명품 브랜드들이 아마존의 유통 채널과 손 잡은 것이다.

 

아마존 럭셔리 스토어는 아마존의 유로 회원인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 중 초청을 받은 회원에게만 공개된다.

 

초대받지 못한 회원들은 입점 브랜드의 확대와 함께 초청 회원도 늘려나갈 방침이다.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는 미국의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의 컬렉션이다.

 

아마존은 고객의 체형과 피부 톤을 고려해 상품을 360도로 살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의 구매 의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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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가 제어 불가능한 미드롤 광고 테스트 중인 '트위치'

IT|2020. 9. 2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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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온라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중간 광고 도입을 검토 중이다.

 

트위치는 스트리머가 제어 불가능한 새로운 중간 광고 시스템(이하 미드롤 광고’)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광고 상품은 스트리머가 선택해 방송에 내보내는 것과 다르게 이번에 트위치에서 테스트중인 광고 시스템은 직접 강제적으로 적용하는 전면광고시스템이다.

 

현재 트위치가 적용 중인 미드롤 광고는 스트리머의 생방송 중 시스템에서 스트리머 방송 송출 화면을 줄이고 전체화면에 광고를 송출하는 형태로 스트리머는 미드롤 광고 상품을 자신의 방송에 적용할지 선택이 가능했다.

 

문제는 현재의 미드롤 광고를 대부분 스트리머들이 방송 집중도를 이유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때문에 미드롤 광고는 수익에 도움이 되지만 사실상 사장된 기능이었다.

 

트위치는 광고 수익을 위해서 모든 생방송에서 광고를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중이지만, 이러한 행태는 스트리머 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트위치를 비난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일부 환영하는 입장도 있다. 기존 구독자들은 동일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데다 스트리머들이 받는 광고 수익 증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위치 스티리머 평균 광고 수익은 1000뷰를 기준으로 3.5달러(한화 약 7000 )으로 낮은 편이지만 미드롤 광고가 적용되면 스트리머의 수익 안정성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치의 광고 테스트는 제휴사와 제휴 채널에 선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트위치는 스트리머가 제어 불가능한 미드롤 광고 상품이 적용되는 시청자는 무과금 시청자로 특정 채널을 정기 구독하고 있어나 트위치 구독료로 얻을 수 있는 터보 상품 가입자는 광고에서 자유롭다.

 

, 미드롤 광고는 구독자와 비구독자에 대해서 차등해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채널 구독자에게는 미드롤 광고가 노출되지 않지만 미 구독자에게는 광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미드롤 광고상품은 유튜브의 유튜브 프리미엄과 비슷하지만, 동영상 저장 플랫폼인 유튜브와 비교하면 생방송에 치중된 트위치는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트위치를 약 1조원에 인수했다.

 

트위치는 미국의 아마존 트위치(Amazon Twitch) 사의 인터넷 방송 중계 서비스로, 인터넷 트래픽 정보 제공 사이트인 시밀러웹 기준 한달 평균 9억 명의 방문자가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2007년 경 에멧 쉬어, 저스틴 칸 등 여러 개발자에 의해 ‘Just.tv’라는 이름으로 개발됐고, 2011년에 Just.tvTwtich.tv 라는 이름을 분할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 트위치가 미국의 트래픽 4위를 기록하자 사명을 Justin.tv Interactive에서 Twtich.tv Interactive로 변경했다.

 

이후 아마존이 201482597천만 달러(한화 약 11285억 원)에 매각된다고 발표한 뒤 925일에 정식 인수 됐고, 트위치 서버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로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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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아마존 런치패드 선정 스타트업 30개사 발표

산업|2020. 5. 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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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3월에 76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가 아마존 런치패드팀이 전자제품, 뷰티, 가정용품 등 분야별 스타트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의 프리미엄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플랫폼과 창의적 아이템과 혁신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2015728일에 처음 선보여 약 200개의 제품 판매로 시작했고, 25개 이상의 벤처 캐피탈 회사,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런치패드는 아마존이 20153월에 선보인 익스클루시브(Amazon Exclusives) 페이지와 유사하지만 익스클루시브는 킥스타터에서 성공한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매장으로 엄선한 스타트업 제품을 올려놓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런치패드는 선정 기업은 아마존으로부터 1년 동안 제품 홍보, 판매, 배송 등에 집중 컨설팅을 받고 차별화된 제품 홍보 페이지, 동영상 및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전 세계 기업 중 2.9%만이 입점에 성공한 아마존 런치패드는 선정 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롭지만 구매전환의 효과가 커서 입점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여겨진다.

 

100명 중 5명이 일반 아마존 셀러의 아이템을 구매한다면 런치패드 패키지는 20명 이상의 구매전환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현 무역협회 실장은 스타트업에게 아마존 프리미엄 마켓 입점은 매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시장수요 검증과 투자유치 기회가 될 수 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스케일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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