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대만, 트래블 버블 시행한다 '상호 방역 우수 인정'

국제|2020. 12. 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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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명 여행지 '불아사' / 사진=싱가포르 관광청 제공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현상 1년 가까이 지속중인 가운데 싱가포르가 방역 모범국인 대만에 방문자에 격리 면제국으로 지정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대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격리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만에서 2주 이상 입국하거나 대만에 거주한 사람들은 싱가포르에 입국한 후 공항에서 받은 PCR 검사가 음성으로 나오면 격리 없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신, 트레이스 투게더(Trace Together)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언제든 당국과 연락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로 국경을 거의 폐쇄했으나 방역 상황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추진 중이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팬대멕 상황에 우수 지역 간 안전막인 버블을 형성해 두 국가 간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이다.

 

싱가포르는 처음엔 홍콩과 상호간에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었지만, 홍콩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무기한 연장됐다.

 

반면 대만은 지난 11일까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25(해외 유입 633), 사망자는 7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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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으로 전자상거래 진출에 성공한 월마트, 3분기 실적 호조

국제|2020. 12.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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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드론 / 사진=월마트 제공

 

미국 대표 대형마트 기업인 월마트(Walmart)가 이커머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20203분기 실적을 총 1347억 달러(한화 약 1458396억 원)20193분기 1280억 달러(한화 약 1385865억 원) 대비 5.2%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증권가에서 예상한 1322억 달러(한화 약 1431329억 원)을 넘어선 수치로, 주당 순이익은 1.34 달러(한화 약 1450 )로 역시 시장 전망 수치인 1.18달러(한화 약 1277 )을 넘어섰다.

 

월마트의 호조에는 이커머스 매출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고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연휴의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마케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71%는 올해 홀리데이 쇼핑을 위해 온라인 쇼핑을 평소보다 더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하면서 월마트를 비롯한 타겟(Target), 베스트바이(Bestbuy) 등 대형 매장들도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당일 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월마트는 2016년 전자상거래 회사인 제트닷컴(Zet.com)을 인수한 이후 온라인 분야로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고 2019년 월마트닷컴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세미 다크 스토어를 개편해 드라이빙 스루로 제품을 가져가는 커브사이드 픽업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월마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쇼핑객 방문량은 전년 대비 14.2% 감소했지만 평균 쇼핑액은 24% 늘어났다. 월마트 매장에 방문하는 횟수는 줄이고 매장 방문 시 비축하는 제품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필수적인 기술과 조직을 갖추는 한편, 사업성을 고려해 비즈니스 구조를 단순화한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본 매장인 '세이유', 아르헨티나의 슈퍼마켓 소매 사업, 영국의 식료품 체인 아스다 그룹 등을 각각 매각하면서 미래 가치가 적은 사업을 발 빠르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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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블록체인 안면인실 솔루션 ‘페이스로’ 개발

IT|2020. 11.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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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페이스로를 개발했다. / 사진=포스코ICT 제공

 

포스코ICT가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Facero)’를 개발했다.

 

포스코ICT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과 이를 통합하는 브랜드 아이소티브(IXOTIVE)를 추릿한데 이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를 개발해 선보였다.

 

사용자 얼굴을 인증해 출입 관리나 소액결제, 출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페이스로는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 돼 얼굴의 미세한 변화까지 반복학습이 가능해 사용횟수가 증가할수록 정확도도 증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쏙되면서 지문과 홍채인증 방식에 비해 비접촉 방식인 안면인식이 비대면 시대에 중요한 보안기술로 주목받으면서 기술의 중요성도 오르고 있다.

 

포스코IC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0.5초 이내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닌 폐이스로를 앞세워 시장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포스코 그룹사의 주요 시설물에 적용돼 출입관리와 작업현장 투입전 근무자의 안전장비 착용상태 등을 확인하는데 쓰이고 있다.

 

차후에 온라인 화상교육의 출결관리, 사내식당 등의 결제관리. 물류센터의 택배분류, 공공장소에서 불특정인의 위험성 감지 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안면인식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요즘 보안과 건강을 모두 잡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여러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는만큼 시장확대는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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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발 입국자에 PCR검사와 항체 검사 요구한다

국제|2020. 11. 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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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홍기 / 사진=픽사베이

 

 12월부터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하려면 혈청 검사 증명서를 PCR 증명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중국 정부는 한국발 중국행 입국자에 대한 규제 강화를 시행하면서 중국으로 출국 전에 PCR 검사와 혈청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또한 중국 도착 후 2주간 시설 격리와 별도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해 입국에 어려움을 더했다.

 

PCR 검사와 혈청 검사는 출국 전 2일 내로 받아야 하며 음성 증명서는 주한 중국대사관이나 초영사관에 제출하고 녹색 건강 코드를 신청해야 항공기 탑승이 가능해진다.

 

지난 11일 중국은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2장 제출하도록 의무해힜지만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다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중국은 PCR 검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혈청 항체 검사까지 받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국에서 PCR 음성 증명서를 제출한 해외 입국자 중 격리 기간과 격리 후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가 있어 중국 정부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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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 4개월 째 기준금리 0.5% 동결 결정

경제|2020. 11. 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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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0.5% 기준금리 동결을 유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기 경제침체가 예상되자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내렸고 2달이 지난 5월에는 0.5%로 내렸다.

 

이후 2달간 0.75%를 유지한 후 7월부터 0.5%로 인하 후 계속 금리를 유지 중이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유지는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이 과열화된 분위기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3차 확산으로 경기 회복이 불투명해 금리를 올린다는 선택지도 배제되면서 동결이 사실상 강제 됐다는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연구기관이나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경기 방어 차원의 금융통화위원회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 상황이었다.

 

또한 금리가 현실적으로 하향 가능한 실효하한선에 이르러 추가 인하가 쉽지 않다는 점도 동결의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7월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현재 기준금리(0.5%)가 실효하한에 접근했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화폐)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만약 금리가 0.25%로 낮아져 미국 기준금리 상단(0.25%)과 같아질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금리를 더 낮추기에는 금융·외환시장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국고채 3년물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다소 올랐지만 25일 기준으로 0.97%2019년 말의 1.36%와 비교해도 여전히 낮다.

 

코로나19 초기인 3월에는 1,280원까지 치솟은 환율도 1,110원 안팎에 머무는 중이다.

 

한국은행은 26일 우리나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8월 전망치인 -1.3%보다 0.2%p 오른 1.1%로 전망했다.

 

1분기(-1.3%)2분기(-3.2%) 연속 뒷걸음치던 전분기 대비 GDP 성장률이 3분기 1.9%로 뛰자 한은도 올해 성장률을 소폭 상향 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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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 12월에는 나스닥 갈까?

국제|2020. 11. 1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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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

 

 

글로벌 숙박 공유기업인 에어비엔비(Airbnb)가 나스닥에 12월 중으로 상장 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에어비엔비가 이번 주 내로 미국 나스닥에 IPO를 낼 것으로 보도했다. 구체적 상장 일정은 미정이지만 에어비엔비 측은 12월을 목표로 잡고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지난 819일에 서류를 제출했다.

 

에어비엔비가 IPO를 할 경우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약 30억 달러(한화 약 35000억 원)이 될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에어비엔비의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한화 약 334050억 원)로 추산되며, 에어비엔비는 자사가치를 210억 달러(한화 약 233855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모펀드로부터 20억 달러(한화 약 22270억 원)을 투자받을 당시가 180억 달러(한화 약 20430억 원)인 점을 봤을 때보다 30억 달러(한화 약 33405억 원)의 규모가 더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에어비엔비는 그 특별한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호텔이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여있는 공간이지만 에어비엔비는 숙박 시설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사람들이 에어비엔비 사용을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잠잠해진 이후 여행 수요가 복구될 경우에도 에어비엔비의 입지가 튼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숙박 공유기업인 에어비엔비(Airbnb)가 나스닥에 12월 중으로 상장 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은 에어비엔비가 이번 주 내로 미국 나스닥에 IPO를 낼 것으로 보도했다. 구체적 상장 일정은 미정이지만 에어비엔비 측은 12월을 목표로 잡고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지난 8월 상장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연내 IPO 목표를 정한바 있다.

 

금융업계는 2021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진정 국면에서 상장을 시도할 것으로 분석했지만, 에어비엔비는 오히려 2020년 기존 계획대로 상장을 추진했다.

 

에어비엔비가 IPO를 할 경우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약 30억 달러(한화 약 35000억 원)이 될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에어비엔비의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한화 약 334050억 원)로 추산되며, 에어비엔비는 자사가치를 210억 달러(한화 약 233855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모펀드로부터 20억 달러(한화 약 22270억 원)을 투자받을 당시가 180억 달러(한화 약 20430억 원)인 점을 봤을 때보다 30억 달러(한화 약 33405억 원)의 규모가 더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에어비엔비는 그 특별한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호텔이 사람들이 밀접하게 모여있는 공간이지만 에어비엔비는 숙박 시설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사람들이 에어비엔비 사용을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잠잠해진 이후 여행 수요가 복구될 경우에도 에어비엔비의 입지가 튼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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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5818만명이 시청한 K리그1

사회∼문화|2020. 11. 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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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0 K리그1을 시청한 해외 시청자가 581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1일부로 종료된 하나원큐 K리그1 2020’ 해외 중계 지표를 공개했다.

 

전세계 대부분의 축구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가운데 K리그1의 개막 소식에 중계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국가들이 증가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약 43개국 5818만 명의 축구팬들이 K리그1 경기를 시청했으며, 개막전 6경기를 해외 37개국의 약 1700만 명의 추국팬들이 시청했고, 이후 브라질, 스페인, 영국 등 추가적인 송출 매체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영국 BBC 역시 K리그1 개막전인 전북 VS 수원의 1R 경기를 송출했고, 호주 옵터스’, 말레이시아 아스트로 스포츠등 국가 매체들이 중계권을 구매해 리그 경기를 송출했다.

 

더그아웃‘433’은 자체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영상 하이라이트 같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오 약 5380명이 이 영상들을 시청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해외 중계권 판매 전망이 밝다. K리그 중계방송권 판매업체 '스포츠레이더'에 따르면 해외 매체들은 본인들이 기대한 것보다 K리그1의 수준이 높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다른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상품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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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3분기 실적발표 ‘ 누적순이익 2763억 원 기록’

경제|2020. 11. 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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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가 2020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누적 순이익은 27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은행의 수익은 줄어든 반면, 비은행 계열사의 호조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8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6%나 증가했고, DGB캐피탈은 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상승했다.

 

DGB생명은 247억 원의 성과를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7.4% 개선된 실적을 보인 반면, 주력 계열사인 DGB대궁느행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0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대구은행 측은 실적 감소에 대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불확실한 미래경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손 추당금을 추가 적립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원화대출금은 2019년 연말 대비 8.3% 증가했고, 고정이하 여신비율과 연체율 역시 낮은 수준에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부실 가능성이 있는 채권으로, 정상·요주의·고정이하·회수의문·추정손실 순으로 충당금을 쌓는 비율이 달라진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시장 금리 하락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순이익을 달성한 주된 이유는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이 강화됐기 때문"이라며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 적정성과 건전성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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