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일본에서 동시 서비스 하는 리니지2M

IT|2021. 3. 2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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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Ncsoft)가 리니지2M을 일본과 대만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대만과 일본에서 엔씨소프트(Ncsoft)가 직접 서비스 한다.

 

대만 서비스 명은 天堂2M(티엔탕2M)이며 사전 예약 350만 명을 기록했다.

 

일본 서비스 명은 リネージュ2M(리니지2M)이며, 220만 명의 사전 예약자를 기록했다.

 

양국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2M은 한국과 동일하게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 월드, 최적의 인터페이스 등을 갖췄다.

 

콘텐츠는 6개의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이고, 추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인기 배우 금성무가 대만과 일본에서 리니지2M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TV광고를 통해 홍보에 나선다.

 

또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인 퍼플(PURPLE)을 함께 출시해 대만과 일본 이용자들이 PC 퍼플과 모바일 퍼플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플랫폼 구애 없이 리니지2M을 플레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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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HKMG 공정 적용 고용량 DDR5 메모리 모듈 개발

IT|2021. 3. 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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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12GB DDR5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하이케이 메탈게이트(High-K Metal Gate, HKMG)' 공정을 적용한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메모리 시장의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응용처의 확산에 따라 16Gb 기반으로 8TSV 기술을 적용한 DDR5 152GB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서 기존의 DDR4와 대비해 2배 이상의 성능을 내며 데이터 전송속도는 7200Mbps로 확장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DDR5 모듈이 고용량고성능저전력을 구현해 차세대 컴퓨팅과 대용량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솔루션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DR5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에 따른 누전 전류를 막기 위해 유전율 상수(K)가 높은 물질을 공정에 적용해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했다.

 

HKMG가 적용된 삼성전자 DDR5 메모리 모듈은 기존 공정 대비 전력 소모가 약 13% 감소해,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효율이 중요한 응용처에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용 D램 제품에는 처음으로 8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이 적용됐다.

 

차후에 HKMG 공정과 8TSV 기술이 적용된 고용량 DDR5 메모리를 차세대 컴퓨팅 시장의 고객 수요에 따라 적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2014년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범용 D램인 DDR4 메모리에 4TSV 공정을 적용해 64GB에서 256GB까지 고용량 모듈 제품을 서버에 선보였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손영수 상무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HKMG 공정을 메모리 반도체에 적용했다, “이러한 공정 혁신을 통해 개발된 DDR5 메모리는 뛰어난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의료산업 등으로 활용 분야가 확대될 고성능 컴퓨터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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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 네오위즈와 제휴

IT|2021. 3. 2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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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가 네오위즈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사 스포라이브가 게임 포탈 피망을 운영하는 네오위즈(Neo-Wiz)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스포라이브는 업무제휴를 통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피망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라이브의 승부예측 게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스포츠 경기를 분석해 결과를 시뮬레이션 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스포라이브 김홍민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 간 서비스 확장에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게임 유저들이 스포라이브 승부예측 게임 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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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 1인 기업 위한 신규 멤버십 ‘Studio M’ 출시

IT|2021. 3. 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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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라지 제공

 

공유오피스 브랜드 가라지(GARAGE)1인 기업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멤버십을 출시했다.

 

기존의 1인 독립 사무실의 프라이빗(Private)한 구조와 지정 데스크의 개방감을 접목한 모듈형 1인실 형태의 신규 공간 멤버십 스튜디오 M(Studio M)이 출시됐다.

 

상단은 개방되어 있지만, 4면이 벽면으로 타인과 독립되어 있어 조용한 업무가 가능하다.

 

기존 강남권 내 1인 독립 오피스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해당 오피스의 성격을 갖춘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가라지는 1인 기업들이 업무 공간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대점 내에 마련된 1인 독립 사무실도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 중이다.

 

공간적 측면 뿐 아니라 1인 기업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지원 서비스도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터(사업자 주소지 제공 서비스), 이지플랜(월 단위 공간 구독 서비스) 등 창업 시기에 맞춰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범위를 확대해 1인 기업의 초기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입주사 무료 홍보 서비스와 해외 진출 및 투자 자문 서비스도 마련됐다.

 

2021년 상반기 내로 가라지 내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입주 기업을 위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과 초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공유 플랫폼을 출시해 1인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라지는 그간 대형 공유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킹 및 멤버십 혜택을 지원하면서, 업무 효율을 보장하는 높은 퀄리티의 공간을 소호 오피스와 견줄만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등 1인 기업과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공유오피스로서의 정체성을 다져왔다.

 

가라지는 코로나 19 이후로 개방감보다는 독립된 업무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과 라운지 등의 오픈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입주 멤버들이 보다 업무 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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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버스와 유니티, VSP 계약 체결

IT|2021. 3. 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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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버스와 유니티가 VSP 계약을 체결했다

 

내외경제TV에 따르면,‘아이템버스(ItemVerse)’3D 개발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 블록체인 분야 VSP(Verified Solutions Partnership, 검증된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템버스는 유니티 에셋 스토어(Unity Asset Store)에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다운로드 받아 적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티의 검증 솔루션 파트너는 유니티 개발자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구현하는 파트너사로서, SDK, 플러그인 또는 서비스 등을 개발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유니티에서 보장한다는 의미다.

 

아이템버스의 SDK‘K-NFT’의 표준이 됨과 동시에 유니티의 기술표준을 준수하고 신뢰할 수 있음을 뜻하며, 유니티에서 검증된 유일한 블록체인 SDK가 됐다.

 

유니티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인 유니티를 제작한 회사다.

 

현재 전 세계 모바일, PC, 콘솔 게임의 50% 이상이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증강현실 건축 플랫폼 비주얼라이브(VisualLive)’를 인수하여 AEC(Architecture,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유니티 사용자들은 K-NFT 범용 SDK를 지원해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전문성을 더해줄 예정이다.

 

현재 2020년을 기준으로 NFT를 이용한 디지털 미술 수집풍 시장 규모는 4억 달러(한화 약 4500억 원)에 달하는 등 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다.

 

아이템 버스는 이런 시장에서 기존 NFT의 문제점인 메타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에 위변조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 저작권 분할 및 높은 가스비 발생 등을 게임과 각종 NFT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표준 NFT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템버스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출자하였고 국내 게임개발사 100여곳이 출자와 제휴를 통해 힘을 모은 초대형 블록체인게임 관련 프로젝트다.

 

특정한 대주주 없이 모두 동등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협동조합적 구성이 특징이며, 지급까지 협회가 출자한 곳은 아이템버스프로젝트가 최초다.

 

아이템버스는글로벌 점유율 1위 엔진개발사 유니티와의 VSP선정을 통해 아이템버스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음을 인증받았다. 이번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아이템버스가 개발중인 국내 NFT 표준 ‘K-NFT’ 개발을 서두름과 동시에 프로젝트의 목표인 블록체인게임 활성화를 위한 에코시스템 기반 마련과 NFT 활성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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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드, 사스 트랙커 출시로 고효율 업무 수행 노린다

IT|2021. 3.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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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트래커 이미지 / 사진=고위드 제공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위한 사스 트랙커(SaaS Tracker)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SaaS가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동일 서비스의 중복 결제, 퇴직 직원의 미사용 계정, 무료 사용 후 유료 전환된 서비스 등 SaaS로 인한 요금 지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고위드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SaaS 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스트랙커를 출시했다.

 

데이터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SaaS 결제내역이 자동으로 분류되고 분석된다.

 

고위드카드 이용자라면 사스트랙커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고위드 SaaS tracker(사스트랙커)는 기업의 국내žSaaS 결제내역을 모두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결제되는 모든 SaaS의 결제 일정과 금액은 물론 불필요한 SaaS의 해지 필요 여부도 고지해준다.

 

또 전월 대비 급등한 결제 건과 신규 등록된 SaaS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결제 과정의 오ž남용 및 투명한 내역 관리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SaaS tracker(사스트랙커)를 통해 그동안 불필요했던 지출을 유도하는 SaaS 경비를 감소 시켜 스타트업의 효율적 성장을 돕고자 한다스타트업에 더 큰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SaaS 추천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SaaS tracker(사스트랙커)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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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나선다“부산 게임 기업 모두 모여라”

IT|2021. 3. 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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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좌) NHN 이동수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우) / 사진=NHN 제공

NHN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분야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 소재 게임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육성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게임 콘텐츠 창작 활성화로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정보산업화진흥원에서 운영중인 부산 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 및 인큐베이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NHN은 게임베이스, 인프라, 앱가드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 3억 원 상당의 NHN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고 게임플랫폼 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NHN의 게임베이스는 게임 서비스 준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 중인 고객사는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 조이맥스의 스타워즈:스타파이터 미션’, 무브게임즈의 파워레인저올스타즈’, 삼본전자의 무진전기등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국내 대표 게임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NHN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시장에 능동적으로 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 게임 기업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협력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게임기업이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여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HN 게임플랫폼사업센터 이동수 센터장은 “NHN이 서비스해온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보다 다양한 개발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게임베이스는 NHN 자사 서비스에도 이용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기능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게임사에 전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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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원격 제어 서비스 ‘대동 커넥트’ 내놨다

IT|2021. 3. 2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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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이 트랙터 원격제어 서비스 대동 커넥트를 선보였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인 대동공업은 스마트폰으로 트랙터를 원격으로 제어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농기계를 원격 관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업 현황과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이다.

 

기존 PX1300 모델과 출시 예정인 HX 모델에 원격 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동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대리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서비스를 시용할 수 있다.

 

대동 커넥트의 기능은 차량관제, 원격제어,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SOS호출 등 6개로 구성된다.

 

차량관제는 장비의 위치 상태를 확인이 가능하고, 원격제어로 시동을 걸 수 있어, 엔진 사전 예열도 가능하다.

 

차량 관리 기능은 트랙터의 운행 시간과 연료 소모량, 상세 고장정보나 각종 오일 및 냉각수 등의 소뫂무 사용 현황과 교체 시기를 확인하고 대리점에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작업일지에는 일별 작업시간과 연료 소모량 등 하루동안 트랙터로 시행한 작업을 기록할 수 있어 효율적 작업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안심구역은 작업자가 지정한 구역에서 트랙터가 이탈할 경우 스마트폰 알람을 전송해 도난을 방지한다.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감병우 실장은 "대동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작물의 생육과 토양, 병해충 등 재배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자의 농업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대동이 추구하는 미래농업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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