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알라딘X토스페이 런칭 “터치 한번으로 책 구매하세요”

경제|2021. 4. 12. 22:05
728x90
반응형

알라딘X토스페이 / 사진=알라딘 제공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토스(Toss)와 함께 알라딘X토스페이를 런칭한다.

 

이로써 알라딘에서 서적을 구매할 때 복잡할 결제 과정 없이 터치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알라딘X토스페이는 자주 쓰는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 등을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쳐 1번만 등록하면 이후 결제 시 비밀번호나 결제시 애플리케이션을 호출하지 않고 바로 결제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알라딘은 런칭 기념으로 토스 애플리케이션에 결제 수단을 등록하고 3만 원 이상 알라딘X토스페이로 첫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토스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토스 결제 시 사용하거나 출금해 사용하는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알라딘 기획본부 김성동 본부장은 고객의 결제 수단에 대한 경험이 다양해짐에 따라 좀 더 간편하고 경쟁력 있는 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야겠다고 판단, 많은 고객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금융 플랫폼인 토스와 손잡고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토스의 안전한 간편결제 시스템과 알라딘의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을 결합해 결제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티웨이항공, '티웨이페이' 서비스 개편… 스마일페이와 제휴

산업|2021. 3. 15. 00:05
728x90
반응형

티웨이페이가 스마일페이와 제휴했다.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간편결제 서비스티웨이페이를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통해 개편했다.

 

201910월에 처음 도입된 티웨이페이는 티웨이항공측이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페이팔, 유니온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티웨이페이는 결제수단을 새로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스마일페이 고객들은 추가 정보 입력 없이 등록된 모든 결제수단을 사용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에도 티웨이페이로 결제할 경우 스마일캐시 0.3%가 적립되고 기존 적립된 스마일캐시도 결제시 사용이 가능하다.

 

개편 기념으로 322일부터 1달 간 7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의 전용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간편결제가 늘어나는 추세에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응형

댓글()

페이팔, 가상자산 사업 확산 위해 수탁업체 ‘커브’ 인수

IT|2021. 3. 10. 06:19
728x90
반응형

페이팔, 가상자산 사업 확산 위해 수탁업체 커브인수

 

가상자산 Curv와는 무관해

개발팀은 페이팔 가상자산 사업부에 합류

 

페이팔이 커브를 인수했다. / 사진=페이팔 제공

 

페이팔(Payal)이 커브(Curv)를 인수한다.

 

글로벌 간편결제 기업인 페이팔이 가상자산 수탁기업인 커브를 인수하고 가상자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수 작업은 2021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고,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경제전문지 칼칼리스트는 인수 가격을 2억 달러(한화 약 2277억 원)에서 3억 달러(한화 약 3415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스라엘의 가상자산 수탁기업인 커브는 거래소, 중개인, 장외 데스크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없이 가상자산 지갑에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페이팔은 가상자산 전담 사업부를 출범해 가상자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페이팔의 커브 인수는 커브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커브 개발 팀은 페이팔의 가상자산 전담 사업부에 합류할 예정이다.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 페이팔 암호화폐 총괄 부사장은 커브 인수는 보다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위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커브 팀과 대화하는 동안 그들의 기술적 재능과 기업가 정신, 지난 몇 년 동안 구축한 기술적 생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 등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 커브(CRV)는 이번에 페이팔이 인수한 회사 커브와는 무관하다. CRV는 스테이블 코인 거래를 위해 설계된 이더리움 기반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반응형

댓글()

PG 스타트업 페이플, 글로벌 VC에 10억 투자 유치 성공

IT|2020. 9. 30. 08:21
728x90
반응형

페이플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플(Paypl)이 총 10여 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500스타트업이 리드하고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와 프라이머도 참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쇼핑 월거래액은 2020712조 원을 돌파했고, 2019년 기준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30조 원을 넘어가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PG 시장 규모 역시 작년 기준 199조원으로 2016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 테마가 주목받으면서, 더욱 성장세는 높아질 전망이다.

 

이같은 급속 성장에 비해 실제 온라인 결제 기능을 도입하는데는 여러 불편이 뒤따른다. 기존 결제서비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지원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응하는 포괄적인 결제 솔루션은 부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

 

페이플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통합 페이먼트 게이트웨이(Payment Gateway, PG)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는 정기구독, 멤버십, 모빌리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특히,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 페이플을 선호하고 있다. 기존 카드 결제만 사용하던 카드결제가 페이플을 통해 계좌이체 정기결제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페이플은 강점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응하는 온라인 결제를 취급하는 점과,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이 가능한 개발 친화적 API의 제공에 있다. 사업자들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결제시스템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페이플은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94월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었고 20207월에 지정기간 2년 연장이 확정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플은 결제와 연결되는 다양한 신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자의 편리한 금융활동을 돕는 B2B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김현철 페이플 대표는 “PG 시장에 오랜 기간 몸담은 경력을 발판 삼아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고 있다미국의 온라인결제 유니콘기업인 스트라이프(Stripe)처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쉽고 빠르게 대응하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

다날, '다모음'으로 다날 결제 수단 다 모은다

산업|2020. 5. 21. 11:39
728x90
반응형

다날이 간편결제 통합 플랫폼 다모음을 런칭했다.

 

글로벌 휴대폰 결제 기업 다날이 간편결제 통합 플랫폼 다모음을 런칭했다.

 

다모음은 구글 플레이 금융 카테고리에서 누적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하며, 이용자 수를 급속히 확보하는 중이다.

 

다모음에는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 결제와,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달코인의 결제가 포함됐고, 다날의 결제 수단을 점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페이백 서비스도 포함됐다. 다모음 앱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0.5%를 달코인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달코인은 다날의 온라인 가맹점과 페이코인으로 전환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달코인은 이름은 코인이지만 1코인이 1원과 대비되어 사실상 카카오머니와 같은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기존 카드사의 포인트 페이백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휴대폰 결제를 할 때마다 번거로웠던 본인확인 인증 절차를 다모음 앱에서 한번에 해결함과 동시에 포인트 적립과 결제내역 확인까지 가능해졌다휴대폰 및 페이코인 결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추가 사용자 확보를 위해 쇼핑, 리워드, 쿠폰 등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모음은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반응형

댓글()

SK페이 자동요금납부 서비스 선보이는 SK텔레콤

IT|2020. 4. 15. 15:31
728x90
반응형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428일부터 11번가의 간편결제서비스 SK 페이(SK Pay)로 자동요금납부를 시행한다.

 

핀테크 기술의 발달로 간편 결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자 SK에서도 이에 발맞춰 간편 결제 자동요금납부의 도입했다.

 

고객들은 기존의 은행 및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 납부 방식에 핀테크 간편 결제를 추가하면 된다.

 

SK페이를 자동요금납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SK페이머니를 선불 충전해 SK페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선불 충전은 사전에 미리 계좌 이체를 하거나 결제 시점에 실시간 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이나 대리점과 지점, 고객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SK페이는 국내 18개의 시중 은행 계좌를 연동해 실시간 이체의 편리성을 높일 계획으로, 자동 납부를 선택하면 은행 계좌 등과 동일한 현금영수증 발행도 할 수 있다.

 

이번 자동요금납부는 2019년에 SK페이를 이용한 1회성 이동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를 자동납부 서비스로 발전시킨 것이다.

 

SK텔레콤은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카카오페이, 페이코, 핀크, 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한 자동납부 서비스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들의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자동납부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핀테크 회사들이 선불 충전 머니에 대해 일반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핀테크와 연계된 커머스 서비스의 쇼핑 할인 등 이벤트 혜택도 제공될 수 있어 향후 선불 충전 한도가 증가되고 후불 기능도 포함될 경우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