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7월부터 입주할 기업을 찾습니다.”

경제|2021. 4. 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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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 조감도 / 사진=대구광역시 제공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할 임대업체를 모집한다.

 

주택도시기금 투입 1호 사업인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7월부터 입주할 임대 기업을 모집한다.

 

서대구 지식산업센터는 대구광역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한과 공동 출자해 부동산 투자 뮤추얼 펀드인 리츠(REITs) 방식으로 조성 중인 곳이다.

 

임대공급 규모는 업무형 공장 90, 제조형 공장 48, 지원시설 16, 창고 13실 등 총 167실이다.

 

제조업, 첨단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입주업체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입주가 가능하고 유해물질 배출, 소음진동 유발 예상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최장 10년간 임대가 가능하고 20317월 이후 분양으로 전환된다. 기존 임대 입주업체는 분양 우선권을 받는다.

 

서대구 지식산업센터는 서대구IC와 성서IC, 도시철도 2호선 등과 5~10분 거리에 위치했다.

 

2021년 말 말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사와 복합환승센터, 첨단벤처밸리, 종합스포츠타운 등 역세권 개발도 예상되는 곳이다.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하고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이 활성화되면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신청 접수는 내달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심의위원회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520일에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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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륜차로 배달 생태계 확산 노리는 ‘무빙’

산업|2021. 4. 3.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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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빙 제공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인 무빙이 이륜차 수입제조 기업인 지우종합상사가 친환경 e-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친환경 이륜차 공유 플랫폼 운영사인 스타트업 무빙은 배달대행 분야에서 e-모빌리티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지우종합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전기 이륜차가 국내 라스트마일(Last Mile)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구축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기 이륜차 모델 이쿠터의 공식수입업체인 지우종합상사는 무빙과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라스트마일 시자엥 친환경 바이크 공급을 시작한다.

 

이쿠터 E2’ 모델은 300만 번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차체와 고품질의 충격완화 장치, 주행 효율이 뛰어난 중앙구동식 모터를 사용해 안정성과 성능 면에서 배달대행 라이더들에게 최적화된 전기이륜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 지원 대상 인증을 받았다.

 

이륜차 공유구독 플랫폼을 운영 중인 무빙은 전국 주요 거점에 e-모빌리티용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을 설치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빙 BSS를 통해 배터리를 손쉽게 교체해 운행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빙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무빙 이상명 대표는 지우종합상사와 같은 비전 있는 모빌리티 업체와의 협력은 앞으로 무빙이 주도할 BSS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종합상사 김용효 공동대표는 혁신적인 무빙 플랫폼과 이쿠터의 섬세한 기술력을 결합해 수준 높은 친환경 라스트마일 인프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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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우수 기업 3곳 선정

정부시책|2021. 4. 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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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3(더존비즈온,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인포뱅크)을 선정했다.

 

3개 기업은 디지털 기술을 타 산업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 및 새로운 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20204~11월까지 매월 2~3건씩 총 22건의 우수사례(DNA 우수사례 및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12월에 종합 우수사례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2021년에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약 185억 건의 회계인사물류데이터 구축을 통해 AI기반 경영상태 진단, 매출재고 예측 등 업무 스마트화에 기여하는 중이다.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를 통한 업무자동화 및 기업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2020ERP 관련 매출이 9.5% 증가(20193분기 대비)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XR플래그십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에 디지털 트윈화 기술을 적용해 실증한 결과, 제품 개발기간·비용이 각각 25% 절감됐고 설비가동률이 8%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향후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화는 가상공간에 신기술(AI, 5G, IoT, 가상시뮬레이션, 3D모델링 등)을 활용해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고 유기적으로 연동해 재해예방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이차전지 원천소재, 에너지 절감기술 분야 등을 연구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안전 분야로 적용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컴퓨팅모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에 참여해 탑승자 자동 인식,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수집 등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표준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환경 스마트카 솔루션 개발 및 스타트업 투자·인큐베이션 전문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차량 통합 관제·운영 시스템을 향후 렌터카에 적용할 경우 2025년에는 약 3000대 이상의 렌터카 관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정책담당자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이 우수한 성과의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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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기업 지원 나선 대구시 ‘1000억 원 우대 보증’

정부시책|2021. 4. 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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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 사진=비긴스타트 DB

 

대구광역시가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관련 기업에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보증과 1.3~2.2%의 이자비용을 지원핸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DGB대구은행,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정부사업과 연계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보증지원 대상기업에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은 보증재원으로 50억 원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재원의 20배 규모인 1000억 원의 우대보증과 연구개발,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정부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해 혁신성장을 돕는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연구기자재 등 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데이터산업지능형 로봇스마트 의료 등 디지털 뉴딜, 미래 모빌리티탄소중립기술분산전원 등 그린 뉴딜 업종에 종사하는 대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대구스타기업, 대구프리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스타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증은 기업 당 10억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p 감면 등 우대사항을 적용해 최대 3년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대구광역시 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이차보전과 연계해 1년간 1.3~2.2%의 대출이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4월부터 가까운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앞당겨진 산업의 디지털화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지역균형 뉴딜이다.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기업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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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최종 선정

정부시책|2021. 4. 3.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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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2021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시작해 3년차를 맞이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공모사업이다.

 

김천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나 이번에 최종 선정이 되어 국비 15, 총 사업비 30억 원을 받게 됐다.

 

김천시는 도로탐지기단 교통첨단시티 김천을 테마로 잡고 도로위험탐지 솔루션, 로드킬 예방 솔루션, 스마트 도로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은 도로 위의 위험 요소인 블랙아이스, 포트홀 등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대응(염수 혹은 제설제 살포 등)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차후 데이터가 축적되고 정확도가 올라가면 차량 통행량 분석, 도로 수명 예측, 블랙아이스 예측 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도로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

 

로드킬 예방 솔루션은 기존 로드킬 예방을 위한 생태통로 등의 방법이 고속도로 구간에 집중적으로 설치되어있고, 국도 구간에는 설치되어있지 않아 국도상의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상되어 동물이 도로로 가까이 올 경우, 동물에게 LED 라이트와 소리, 초음파 등을 발사하여 접근을 막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전등판 점등을 통해 서행을 유도해 야생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도로통합 관리 솔루션은 앞서 서술한 2개 솔루션의 통합관리와 차후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공공차량 등에 인공지능 모듈을 부착하여 도로·교통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여 안전한 주행환경 제공과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후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ITS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해당 인프라 조성을 통해 첨단미래 교통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김충섭 시장은 그간 김천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 결실 중 하나이며, 첨단미래 교통도시로 가는 시발점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천 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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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감산설… 원인은 ‘차랑용 반도체 부족’

IT|2021. 4. 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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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적용 분야 / 자료=교보증권리서치센터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동차 생산량 감산설이 제기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가동을 멈췄었으나 백신과 치료제 등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하던 올해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가동을 멈추게 생겼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29일 비상회의를 통해 45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울산 1공장의 가동을 멈춘다.

 

폭스바겐, 아우디, 도요타, 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과 휴직 등 생산량 조절에 들어갔고 현대자동차에 이 흐름에 합류했다.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은 20202월에 이미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전선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휴업을 한 바 있다.

 

이번 휴업은 소형 SUV 코나 전방 카메라에 장착할 반도체와 전기차 아이녹5에 들어갈 핵심부품 PE 모듈 공급이 어려운 점이 원인으로 꼽혔다.

 

이번 반도체 부족 사태는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지역업체들은 울산1공장 휴업이 2~5공장으로 확대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과 관련이 깊다.

 

전자장비 파트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차량용 반도체는 생산한 곳이 부족한 것이 핵심 원인이다.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된다면 1차 협력업체 뿐 아니라 2, 3차 협력업체들도 연쇄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감산은 1차 협력업체만의 문제지만 감산이 진행되며 2, 3차 협력업체까지 영향이 미친다면 지역경제 침체가 다시 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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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창패 유치한 계명대 창업지원단 “예비창업자 분들을 모십니다”

창업|2021. 4. 2.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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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수주했다.

 

예비창업패키지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예비창업자에게 지원하는 창업지원제도다.

 

계명대학교는 11년 연속으로 창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예비창업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다.

 

주요 분야는 IT, 바이오, 콘텐츠 분야이며,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방침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창완)이 주관한다.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는 기업은 사업비지원, 멘토링 지원 뿐만 아니라 판로/투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지원, 글로벌온라인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3년 동안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지원사업, 이노캠퍼스지원사업 등을 통해 262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764억 원과 55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43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330) 기준으로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없는 청년중장년이다.

 

신청은 330일부터 41918시까지 창업넷(K-Startu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집중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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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에 ‘이에이트’-‘메가존클라우드’ 맞손

IT|2021. 4. 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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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김진현 대표(좌)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우) / 사진=이에이트 제공

 

이에이트(대표 김진현)와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NFLOW X MZ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따.

 

이에이트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NFLOW SaaS 모델 개발, R&D 프로젝트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함께한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 확장에 따른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역시 클라우드 형태로 개발할 계획이다.

 

바이오 시장과 인공지능 시장을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단순 인공지능 서비스를 넘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NFLOW는 기존 시뮬레이션 한계를 보완하고 시뮬레이션을 실시간적 해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디지털트랜포메이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이에이트의 NFLOW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 CNS 컨소시엄에 참여,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를 수주해 디지털트윈 구축 총괄을 맡고 있으며, 바이오/헬스케어에서는 세브란스 및 중앙보훈병원과 함께 혈관에 대한 디지털트윈 및 질환에 대한 예후·예측이 가능한 AI-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에도 도전하고 있는 등 기존 시뮬레이션 산업의 확장에 힘쓰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오픈소스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0년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쟁력 있는 AI 서비스를 구현해 기업이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세계 시장에 맞춰 민첩하고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이에이트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NFLOW의 기술이 인공지능 서비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이사와 조원우 대표는 이에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뤄 기업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차별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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