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보-에너지공단, 녹색보증사업 도입 위해 뭉쳤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제 구축’

정부시책|2021. 3. 2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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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전경 / 사진=비긴스타트 DB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녹색보증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탄소경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다.

 

신용보증기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출연한 250억 원을 재원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절감기술 등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거입을 적극 발굴하고 우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면서 기존 미래성장성평가에 기후기술평가가 추가로 반영되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보증료율을 인하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경제가 저탄소 경제구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보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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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중기부‧기보, ‘상생금융’ 협약으로 중소기업 경영난 타개 나선다

정부시책|2020. 8.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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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난을 위해 힘을 합친다.

 

대구광역시 시청에서 대구 권영진 시장, 중기부 강성천 차관, 기보 정윤모 이사장이 참석해 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대구시 기술주소기업 상생금융징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은 대구광역시가 50억 원을 보증 재원으로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이 1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특별보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에 위치한 3개의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찾아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기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벤처,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등이며, 기업 당 보증 한도는 10억 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등 주력산업 기업과 우수기술 보유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융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난을 위해 힘을 합친다.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시청에서 대구 권영진 시장, 중기부 강성천 차관, 기보 정윤모 이사장이 참석해 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대구시 기술주소기업 상생금융징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 상생협약보증은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안건이 통과 되면서 진행됐고, 대략 600여 개의 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10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제공하는 상생금융은 대구광역시가 50억 원을 보증 재원으로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이 1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특별보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구에 위치한 3개의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찾아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기업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벤처,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등이며, 기업 당 보증 한도는 10억 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등 주력산업 기업과 우수기술 보유 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융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지역 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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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보‧기보와 익산기업 상생 특별 보증 업무협약 체결

정부시책|2020. 7. 2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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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시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지방기업을 위한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 신용보증기금 한영찬 호남영업본부장, 기술보증기금 윤재민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 기업의 위기 극복 및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의를 하는 자리였다.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사업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기업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사업은 전라북도 내에서 익산시만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익산시 중소기업 육상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의 융자 실행에 필요한 보증료를 연간 0.5%,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익산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우선 최대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에 대한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이에 익산시는 기업당 3%~4.5% 이자를 지원하던 기존 익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지원 사업의 융자 금액을 2억원에서 4억원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증대시키고, 2020년 예정된 상환 융자금의 만기도 6개월 연장했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익산시의 적극적 조치를 환영한다 면서, ”우리 기관도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민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익산시가 발벗고 나서는 점이 고무적이고 위기 극복 노력의 성과가 우리 경제 구석구석에 미칠 수 있도록 우리 기관도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기업 상생 특별보증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발굴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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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0억 자금 출연으로 기보 1000억 추가 보증한다. “600여개 지역기업 혜택 받을 듯”

정부시책|2020. 6. 3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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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기술보증기금에 지역 중소기금을 위한 자금 50억을 출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의 출연금의 20배수인 1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의 자금 출연 배후에는 기술보증기금이 준비한 3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특례보증이 65일을 기준으로 98%나 소진된 점에 있다.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악화와 자금난을 우려한 대구시는 자체 재원으로 출연금을 마련한다.

 

자체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이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증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기술보증을 통해 자금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안건을 통과한 기술보증기금 상생협약보증 출연계획안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상생협약보증 출연계획안은 대구광역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중소기업에게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벤처이노비즈 기업 등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등이며, 기업 당 보증한도는 10억 원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기업들의 평균 대출 금액 등을 고려하면 대략 600여개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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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현대자동차 그룹‧한국GM‧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협약에 따른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정부시책|2020. 6. 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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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KIBO)

 

기술보증기금이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11일 기술보증기금과 현대자동차그룹, 한국GM, 한국자동차산업협회등과 맺은 금융지원 협약인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보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과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체결한 제도다.

 

현대자동차가 100, 한국GM42, 정부가 100, 인천광역시가 70억 원을 출자하고 기술보증기금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 등급 하락 때문에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 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 규모는 총 4200억 원이다.

 

우선 현대자동차 그룹의 1~3차 협력업체 5000개 사는 18일을 기준으로 협약 보증이 시행된다.

 

기보는 기업 보증 비율 100%, 보증료 감면을 통해 1500억 원 규모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보증

 

보증을 받는 기업은 운전자금 최대 30억 원, 시설자금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은 50억 원, 우수기술기업은 7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 협력업체들도 특별 협약보증을 곧 시행할 예정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별 출연금이 확정되면 자동차 부품기업은 완성차 대기업 협력업체가 아니더라도 같은 조건으로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업들은 18일부터 전국 기보 영업점에 상담·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들은 서류 등을 제출한 뒤 약 일주일 간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은행·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이번 보증은 기간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과 고용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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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기술보증기금, 감사 전문화와 청렴경영 업무협약 체결

산업|2020. 6.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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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박세규 감사(왼쪽)와 한국감정원 이성훈 감사 /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과기술보증기금이 감사 전문화와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상호 인력 지원, 내부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관리방안 교류, 자체감사 지적 사례와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긴 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감사 및 청렴업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한국감정원 감사는 "양 기관이 축적된 감사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청렴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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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 시작, “K-유니콘을 발굴하라”

정부시책|2020. 4. 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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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콘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이 K-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신청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K-유니콘 후보를 발굴하고 선정할 때 국민들도 납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창구도 마련했다.

 

일반 국민 누구라도 유니콘 후보기업을 추천할 수 있고 국민심사단이 되어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선전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기업이 추후 성공하면, 후배 창업·벤처기업인 양성 등 사회에 성과물을 환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지표를 최종심사 시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K-유니콘 발굴사업 / 사진=중기부 제공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2020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40개사를 발굴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 원을 지원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투자유치 실적이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기본요건을 확인 후 1차로 기술보증기금에서 평가를 받고 2차 평가에는 전문평가단이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3차 평가에서 공개 발표평가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를 받는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창진원을 통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지원하며, 기보 특례보증, 중진공 정책융자, 중소기업 연구 개발(R&D)도 연계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2019년에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혁신성시장검증성장성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신청 가능했지만, 2020년부터는 기업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인 경우에 기술평가 B등급 이상이라면 기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정은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기술평가를 먼저 진행하고 3차 예비평가에서 30개사 내외를 선발한 뒤 4차 공개발표에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공동 심사를 거친다.

 

선정 기업은 100억 원의 특별보증을 받는데 보증비율 95%, 보증료 1%로 고정된 특별보증이 제공되고,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의 6개 은행을 이용하면 100% 전액보증 지원과 금리 우대를 받게 된다.

 

기보에서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기업에 대한 밀착지원단팀을 구성해서 후속투자 유치애로사항 관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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