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업지원단, 소상공인 대상으로 e-비즈니스 실습 교육 실시

사회∼문화|2021. 9. 1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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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교육 / 사진=계명대 창업지원단 제공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과 사업 전환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식품, 생활용품 등의 아이템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Naver Smart Store), 카카오(Kakao), 쿠팡(Coupang) 등 국내 소셜 커머스 플랫폼(Social Commerce Platform)과 알리바바(Alibaba), 아마존(Amazon), 쇼피(Sophie), 큐텐(Qoo10) 등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하는 니즈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021 소상공인 온라인 특성화 대학의 운영기관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을 선정하고 9월부터 1215일까지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e-비즈니스(e-Business)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스토어, 알리바바 등 이커머스 플랫폼 진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아 온라인 사업진입부터 고객확보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계명대학교는 지난 3년 동안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지원사업, 이노캠퍼스지원사업 등을 통해 262개의 기업을 지원했고 764억 원의 매출과 55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약 43억 원의 창업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 창업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석한 온라인 쇼핑몰 물류시트템 자동제품 분류 기업 오토텍7배의 매출증대를 거두었고 미세 와이어 기반의 봉제제품 탑침 개발에 성공한 HD정밀은 2020년 창업해 일본 수출에 성공했다.

 

강의에 참석한 펫용품 기업 더블하트의 윤호근 대표이사는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제품을 온라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내용과 강사로 구성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이비즈니스 창업 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집중하여 소상공인들이 국내 및 글로벌 온라인 시장 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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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1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참여 시장 모집

사회∼문화|2020. 10. 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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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1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지원 대상을 1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사업 내용에는 복합청년물 조성 및 활성화, 주차환경 개선사업, 화재알람 및 노후전선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복합청년물 조성사업은 시장여건 및 상황에 ᄄᆞ라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며, 조성완료된 청년몰의 공동마케팅, 교육컨설팅, 신메뉴개발, 협동조합(공동상품) 운영 등을 지원하고 청년몰 활성화에는 최대 3억 원, 청년몰 확장에는 최대 10억 원의 예싼을 지원한다.

 

화재알람시설 설치사업은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자동 통보되는 화재알람시설 구축 지원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개별점포 전기설비 개선을 시장당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전기 안전등급 C 이하, 화재공제 가입 시장을 우대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등의 인근에 고객전용 공영주차장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며 국비 60%가 지원된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21년도 사업에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16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도 온라인 배송과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거래 방식 도입 지원하고 '간편 결제' 확산을 통해 스마트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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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지원한다.

경제|2020. 9. 20.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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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 비대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정책자금대출은 기관 및 은행의 방문횟수를 줄이고 대출시행 기간도 단축시켜 고객 업무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들은 신한 쏠 비즈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하고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보증재단의 플랫폼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업무의 완전 비대면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기존 최장 22일에 소요되는 시간을 10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한 원장 공유를 통해 신한은행은 차후에 여러 서비스들을 블록체인과 접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파일럿 테스트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826일에는 신한 쏠(SOL)에는 아이콘루프의 마이아이디(MyID) 기반 분산신확인(DID)을 도입했고 94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김현조 센터장은 다양한 금융기관과 정책자금기관들이 연계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성과 신속성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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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 상점 35곳 추가 선정 '소상공인 비대면 사업화 돕는다'

정부시책|2020. 9. 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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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3차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예산이 확대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 상점 육성을 위한 시범상가 35곳을 추가 선정했다.

 

새로 스마트 시범상가에 선정된 곳은 복합형 25, 일반형 10곳으로 비대면디지털화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복합형 상가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미러, 스마트메뉴보드, 키오스크, 로봇, 그리고 비대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오더 등 소상공인의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형 상가 10곳에는 비대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지원해 지원된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지난 6월부터 정부는 스마트 시범상가 20곳을 선정해 스마트 상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디지털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추어 적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이 적용 가능한 스마트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상점 모델샵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상점 모델샵은 서울 마포에 위치한 드림스퀘어에 조성돼 소상공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로봇부터 가상으로 헤어스타일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미러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제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이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기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샵의 실제 내부 모습을 3차원 영상으로 만든 스마트상점 디지털 모델샵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921일부터 소진공 누리집(www.semas.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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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민간O2O 플랫폼 통해 소상공인 지원한다

정부시책|2020. 4. 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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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마당 자영업지원 포탈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민간O2O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모집한다.

 

온라인 판로지원은 O2O(Offline to Online) 사업으로 실제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지원 규모는 1만개 회사들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 5000, 그 외 지역 5000개 소상공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업체당 15만원 한도로 O2O 플랫폼 구매포인트, 배달대행사의 배달대행비, 어플리케이션 이용고객 홍보비, 홈페이지 메인화면 노출 광고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은 요기요, 바로고, OK캐쉬백, 다이닝코드 등 4곳이다.

 

요기요는 업주사이트(알뜰쇼핑) 구매포인트 1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바로고는 배달대행비 35건을 지원한다.

 

OK 캐쉬백은 이용자 대상 가게 홍보푸시 3000건과 T-map, 카카오 등 20여개 네비게이션에 소상공인 사업자를 등록한다.

 

다이닝코드는 메인화면 홈페이지에 1개월 광고노출과 팝업, 최상단 배너 검색을 지원한다.

 

 

 

지원 일정은 414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조기마감될 경우를 대비해 소상공인마당 회원가입과 사업자등록증을 미리 준비해놓을 것을 당부했다.

 

지원절차는 소상공인마당에 접속해 소상공인 O2O 지원 추경사업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공단으로 신청서가 접수된다.

 

접수시에는 소상공인 O2O 지원신청 자가진단 미 유의사항, 소상공인 O2O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 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사업자 등록증을 첨부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O2O 플랫폼에서 신청인을 서비스 이용자로 등록하는데 필요한 경우 신청인에게 추가서류를 요청할 수 있다.

 

O2O플랫폼에서는 소상공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방법, 사용기한 등을 안내하고 기한동안 신청한 소상공인의 서비스가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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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저금리 1.5% 대출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시중은행·기업은행·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이용 가능"

정부시책|2020. 4. 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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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 /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대출, 시중은행, 기업은행으로 확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긴급경영자금 대출 채널을 시중은행과 기업은행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브리핑에서는 41일부터 시중은행과 기업은행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 1.5%의 금리로 긴급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41일부터 낮은 신용등급은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의 직접대출을,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다면 시중은행기업은행 대출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국 62개 소진공 지역센터가 시행 중인 1000만원 이하 경영자금 무보증 직접대출은 신용 4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하고, 41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제도로 접수를 시행한다. 신청자 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의 3가지다.

 

기재부 김용범 1차관은 새벽부터 줄을 서도 대출 신청을 하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리는 분들에게 송구하다. 소진공 중심의 자금공급 채널을 시중은행기업은행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초저금리 소상공인 대출상품 비교

시중은행·기업은행·소상공인진흥공단의 소상공인 대출, 알아보고 가세요.

 

시중은행에서는 연 1.5%의 초저금리 대출을 1~3등급 신용을 가진 소상공인에게 3000만원 한도로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심사 기간은 5일 정도로 예상되고 대출기간은 1년이다.

 

기업은행 역시 연 1.5%의 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하지만, 신용 1~6등급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보증료를 0.5% 내야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업은행 대출은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지만 1.5% 금리는 3년까지만 적용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1000만원 대출은 무보증 직접대출이지만 보증수수료 0.8%를 내야 한다. 대출 한도는 대신 7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하향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도록 했고 기존 대출처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요구한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초저금리 적용기간도 5년이다.

 

정부당국은 대출 초기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대출 처리 기간이 2~3주가 소용될 수 있지만 4월 하순에는 이 기간이 5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범 1차관은 적극적으로 대출 업무가 이뤄지도록 소상공인 정책금융을 취급하는 정책금융기관, 은행 담당자가 고의·중과실이 없다면 면책 규정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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