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창업경진대회, 미래 신성장 산업의 주력업종 창업아이템 발굴 나선다

창업|2020. 5. 2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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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가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IT 융합, 첨단제조 등 미래 신산업의 집적지로 소관 지자체와 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개최하는 대회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로구, 금천구, 숭실대하굑,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주관하고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벤처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팀 단위로 대학생 이상의 예비창업자들 내지는 창업한지 7년 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이 대상이다.

 

모집은 오는 76일까지 받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대회를 확인하고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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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 경험 설문 결과, 국내는 '초급자' 수준, 남미 이용자들은 '중급' 이상으로 응답

경제|2020. 5. 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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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브 월렛 제공

 

도브 월렛이(Dove Wallet)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경험 수준을 설문조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초보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도브월렛은 8350명의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평가하는 가상자산 거래 수준의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들 중 49%가 초급 수준으로 평가했다.

 

2017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거래가 자리잡은 것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기준을 낮게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급이라고 답한 사용자는 14%, 고급이라고 답한 사용자는 11%, 전문가라고 답한 사용자는 10%였다.

 

전혀 경험이 없다고 답한 사용자도 16%가 나왔다.

 

사진=도브 월렛 제공

 

응답자들의 반응을 국가별로 나눈 결과 대륙별 특성도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중급 이상으로 평가한 비율이 46%로 전체 사용자 평균 대비 10% 넘는 수치를 나타냈다.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등 남미 국가들도 모두 44%를 기록해, 가상 자산 거래 기능이 많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대해 김은태 비둘기 지갑 대표는 금융 혜택의 불균형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장점이라며 남미 등 열악한 금융 인프라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가상자산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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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ICO 조달액, 2018년 대비 95% 하락, 디파이 자금은 상승세

경제|2020. 5. 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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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Insight

 

2019ICO 조달액이 2018년에 비해 95% 하락했다.

 

시장조시가관 CB 인사이트(CB Insight)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 자금 조달 방식인 ICO의 모금액이 감소했다.

 

보고서에는 2018ICO 조달 액은 78억 달러(한화 약 96018억 원)이지만, 2019년에는 37100만 달러(한화 약 45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가 감소했다.

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이 투자한 기업의 숫자도 2018822개에서 2019807건으로 소폭감사고, 조달액은 279000만 달러 (한화 약 34344억 원)에서 2019년에 436000만 달러(한화 약 553671억 원)으로 약 30% 상승했다.

 

그 중 53%는 미국과 중국 벤처 캐피탈로부터 조달됐다. 미국이 31%, 중국이 22%, 그 중 중국내에서의 투자 비율이 꾸준히 상승세다.

 

또한 탈중앙화금융인 디파이(De-Fi)201913억 달러(한화 약 36393억 원)이었던 플랫폼 자산이 2020년 기준 10억 달러(한화 약 123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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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셜 벤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창업|2020. 5.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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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LH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 사진=LH 제공

 

한국토지공사(LH)가 618일까지 ‘2020LH 소셜벤처 지원사업창업성장의 두 파트로 나숴서 창업팀을 모집에 나선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체계적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LH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했다.

 

부문은 창업과 성장으로 2가지 나누어져 있다.

 

창업 부문은 창업에 대한 의지와 사업 아이템이 있고 자금이나 전문 지식이 부족한 만 19세에서 만 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20팀을 선발해 팀별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 부문은 실행역량을 갖추었으나 도움이 필요한 도시재생, 주거복지 분야의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사업모델 발굴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최영 LH 주거복지재단 따뜻한경제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결실을 맺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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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점프업 5060’으로 5060세대 도시재생 창업 지원

창업|2020. 5.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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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재생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점프업 50605060세대의 도시재생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도시를 되살릴 창업 아이템을 가진 신중년 창업가 발굴 프로젝트다.

 

창업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중장년 창업의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50팀으로 2019년에 비해 20팀이 늘어났고 예비창업팀 25팀과 기창업팀 25팀을 선발하고 교육실비 및 실습수당도 지급하게 된다.

 

우수 창업가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50~64세인 대한민국 국민이 참가 대상으로 예비창업자의 경우 1인 신청이 필수이며 기창업자는 사업자 대표 1인이 신청할 수 있다.

 

LH는 서울시와 점프업 5060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LH 소셜벤처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실습과 도시재생 및 창업 관련 집합교육을 제공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50대 이상 세대는 지역 정주성이 높고 공간과 자본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도시재생 창업 및 지역 활동에 유리하다창업을 희망하는 50대 이상 세대가 도시재생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많은 중장년층이 퇴직 후 창업에 도전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이번 사업이 도시재생과 연계한 신중년 창업의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LH의 소셜벤처 운영 역량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신중년 창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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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베트남 종합펀드서비스 플랫폼 만든다.

국제|2020. 5. 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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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신한아이타스(대표 최병화)가 신한베트남은행과 종합펀드 서비스 플랫폼에 참여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원신한(One-Shinhan) 전략을 구성하고 신한아이타스와 함께 종합펀드서비스를 구축해, 베트남 현지 펀드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베트남의 로컬 펀드 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시장이다.

 

신한아이타스는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전문 컴플라이언스 기능과 주문지원시스템(OMS)을 베트남 자본시장에 도입해 증권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입장으로 리츠와 부동산펀드 사업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신한아이타스는 신한베트남은행과 지속 협력해 회사가 보유한 전문 컴플라이언스 기능과 주문지원시스템(OMS)까지 결합해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더욱 폭넓은 증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유한 부동산펀드와 리츠(REITs) 관련 시스템과 노하우로 베트남 부동산투자 금융 서비스 진출까지 도전할 계획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종합펀드서비스 플랫폼은 신한아이타스가 개발을 담당해 신탁회계, 컴플라이언스, 자본시장의 투자자산 보관 및 관리에 대한 금융 플랫폼이다.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리츠(REITs), 증권사 등 투자자들은 베트남에 투자할 때 신한금융지주의 플랫폼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신한은행은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진행 중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7년에 설립되어 베트남에 영업을 시작헀고, 종합펀드서비스 플랫폼으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업무 등 다양한 펀드회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캄보디아은행,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등이 현재 현지 시장에 진출해있고, 자본시장 관련 유가증권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에 있다.

 

한호승 신한아이타스 글로벌 사업 총괄 상무는 자본시장 중심의 원신한 전략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성장 두 축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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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영세업체들 위해 암호모듈검증 종합 컨설팅 나선다

정부시책|2020. 5. 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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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영세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암호모듈 컨설팅을 지원한다.

 

암호모듈검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시장 진출이 어려운 영세 중소업체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KISA는 국가정보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컨설팅을 지원한다.

 

암호모듈검증(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 중 비밀자료로 분류되지 않은 중료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 공공망에서 DB암호화 통합인증(SSO) 문서 암호화(DRM) 등의 제품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암호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KISA 암호모듈검증 컨설팅 사업

 

KISA의 컨설팅 지원 사업에는 영세 중소업체가 신청할 수 있고, 업체 규모와 암호모듈 이해도, 지원 필요성 등 발표심사를 통해 지원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컨설팅에 선정된 업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안전한 암호모듈 설계 및 구현 암호모듈 검증기준 해석 암호모듈검증 관련 문서 작성법 등 종합 컨설팅과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참여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암호모듈 개발 및 인증에 관심 있는 영세 중소업체가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암호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A는 앞으로 암호모듈검증 제도의 어려움 해소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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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텔레콤, 비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자금융통 지원사격

산업|2020. 5. 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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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출시했다.

 

SK 텔레콤(사장 박정호)11번가(사장 이상호),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과 함께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를 활용한 11번가 중소 셀러 대상 대출상품인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201910월 이동통신사 최초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핸드박스통과 후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금융서비스로 출시한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 평가에 활용해 중소 셀러들에게 대출과 이자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SK 텔레콤은 11번가 중소 셀러 최대 4만 명이 금융 혜택을 누릴 것으로 분석했다.

 

영세한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 경우 소상공인들은 매출이 작고 담보와 신용도가 부족해 제도권 금융사에서 자금 조달의 애로사항이 있다.

 

오픈마켓 셀러 중 신용등급 1~2등급의 비중은 약 35%이며 고신용자로 기존 대출이 있다면 자금 융통이 어렵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11번가 중소셀러들이 매출 규모 등의 검토를 거쳐 기존 대출과 별개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고 대출 금리도 최저 수준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이용을 원하는 중소 셀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셀러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K 텔레콤은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중소 셀러들의 매출 및 정산, 고객 주문 소 및 반품 이력, 판매 품목, 구매자 리뷰 등의 수 백가지 데이터 지표를 머신러닝을 통해 분석하고 셀러 스코어라는 이름의 신용 평가 방법을 개발했다.

 

SK 텔레콤은 기존 모델 예측 정확도가 0.7이면 누수하다고 평가받는데 셀러 스코어는 예측 정확도(AUROC)0.8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역시 현재는 현대캐피탈과 진행 중이지만, 우리은행, 현대카드 등 금융사와 함께 금융 서비스 출시를 논의 중이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해외에서 통신료, 공공요금 납부 정보 등의 데이터로 신용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FICO나 페이팔,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데이터로 신용평가 기반 금융 사업을 추진 중인 것과 일맥상통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SK텔레콤 김윤 CTO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비금융 데이터 신용평가를 통해 금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SK텔레콤은 향후 금융 회사, 커머스 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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