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원부 일제정비에 들어간 의왕시

정부시책|2021. 3.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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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시가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를 12월까지 실제 현황에 맞게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농업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된 장부다.

 

1(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작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작성 대상이다.

 

올해 정비대상은 80세 미만의 관내 농지 소유자이며,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정책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분석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지원부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농지 등은 9~11월까지 농지이용 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며, 경영체 등록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는 추가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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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현대차-쉘’ 파트너십 연장

산업|2021. 3.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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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쉘 파트너십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 사진=현대자동차 그룹 제공

 

현대자동차 그룹과 로열 더치 쉘 그룹의 파트너십이 2026년까지 연장된다.

 

2005년부터 유지된 현대차와 쉘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쉘의 안전오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왔다.

 

양 사의 파트너십은 2026년까지 지속되며, 마케팅 활동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양사는 모빌리티 차량 특화 서비스 거점을 개발해 해외에 구축하고 친환경차 에너지 공급 분야에서도 힘을 합친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사업관리본부김언수 본부장은 금번 협력 강화로 현대차와 쉘 모두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열 더치 쉘 카를로스 마우러 커머셜 총괄사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청정 에너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추진력과 개척자 정신이 필요하다쉘과 현대차 모두 이러한 철학을 공유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해나간다는 측면에서 이번 파트너쉽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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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린느 프린세스 폼 출시! '2주년 이벤트 함께해요'

IT|2021. 3. 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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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린느 프린세스 폼 /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지난 16일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다이브)‘의 서비스가 2주년을 맞이했다.

 

2주년 기념으로 프린세스 페스기간 동안 신규 캐릭터 페코린느(프린세스)’가 업데이트로 추가됐다.

 

또한 전체 3성 캐릭터의 출현 빈도가 2배로 높아진다.

 

프린세스 페스에 신규로 추가된 한정 캐릭터페코린느(프린세스)’는 전열에 위치한 딜리이자 생존력을 갖춘 캐릭터다.

 

보통 공방을 모두 노린 캐릭터는 초보자용 캐릭터나 양쪽 모두 애매한 성능의 계륵 캐릭터가 되기 마련이지만, 페코린느(프린세스)는 공방 양쪽에서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필살기인 유니온 버스트 초전력 전개프린세스 스트라이크를 통해 전방의 적 하나에 강력한 물리 데미지를 입힌다.

 

또한, 복각 스토리 이벤트 배틀 오브 발렌타인! 마음이 부딪히는 스위트 배틀을 진행한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길드 라비린스소속의 시즈루리노’,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소속의 에리코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다이브)’2주년을 기념해, 오는 331()까지 매일 무료 10회 연차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2주년 기념 랜드솔배 로그인 보너스를 실시, 매일 ‘250~500 쥬얼을 특별 이벤트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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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국비 2억 5천 확보한 대구시

정부시책|2021. 3. 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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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 사진=비긴스타트 DB

 

대구광역시가 대구형 일자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물 산업, 미래차,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상생형 일자리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 2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2021 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지원 사업에서 국비 1억 원을 확보한 대구는 지난 38일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2021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15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 경제주체들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상생협약을 통해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이래AMS에서 최초로 대구형 일자리 성공사례를 만든 대구시는 20207월에 대구형 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지역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고바 투자예정 기업으로 대상으로 대구형 일자리 사업을 구상중인 대구시는 미래자동차, 로봇, , 의료,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5+1 신산업에서 가능성을 찾고 있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래AMS 모델에 이은 또 다른 제2, 3의 성공적인 대구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현재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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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대구행복페이 부정유통 단속한다

정부시책|2021. 3. 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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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광역시 제공

대구광역시가 331일까지 대구행복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모바일형 상품권을 운영 중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부정유통사례를 참고한 대구시는 단속 사실을 밝히고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국세청경찰 등 관계기관에 고발조치도 가능하다.

 

대구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결제하거나,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거나, 타인 명의의 상품권을 부정사용하는 행위, 상품권의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구시는 대구행복페이 운영대행사인 DGB대구은행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자료 분석은 물론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대구행복페이 부정유통 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DGB대구은행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지속적으로 빅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부정유통을 감시하기로 했다.

 

대구시 콜센터(053-120) 및 대구행복페이 부정유통신고센터(053-803-3403)도 상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대구행복페이 건전 유통에 시민들께서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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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신세계, 2500억 원 지분 맞교환으로 ‘동맹관계 강화’

경제|2021. 3. 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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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신세계 사업제휴 /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 그룹과 네이버과 상호 지분 교환에 합의하는 사업 제휴를 맺었다.

 

지난 16JW메리어트 호텔에서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물류, 커머스, 멤버십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 강희석 대표와 신세계 차정호 대표, 네이버 한성숙 대표, 네이버파이낸셜 최인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2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혼 했다. 이마트가 1500억 원, 신세계 백화점 1000억 원 규모로 네이버와의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양사는 상호 결속과 신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마트는 자사주 824176(지분 2.96%)를 네이버주식 389106(지분 0.24%), 신세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488998(지분 6.85%)를 네이버주식 259404(지분 0.16%)와 맞교환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커머스의 영역 확대와 물류 경쟁력 강화, 신기술 기반의 신규 서비스 발굴, 중소셀러성장 등 유통산업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된다.

 

전국 단위의 풀필먼트, 라스트 마일 서비스 확대 등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스토어 네오 3곳을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7300여곳의 오프라인 거점에 네이버의 다양한 물류 파트너사들이 협력해 지금의 새벽배송, 당일배송 서비스는 물론 주문 후 2~3시간 내 도착하는 즉시배송 등 최적의 배송 서비스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AI, 로봇 기술 등에서 강점을 가진 네이버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테일 테크 서비스도 선보여 스타벅스·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에서 네이버 스마트 주문 확대 AI 상품 추천을 결합한 AR 네비게이션 서비스 네이버랩스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카트 사용 등을 구상 중이다.

 

신세계그룹은 "네이버쇼핑 우수 중소 셀러들의 제품을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명물이나 수공예상품들을 발굴해 신세계그룹의 독자 브랜드 상품으로 성장시키는 등 중소 셀러들과의 동반 성장 모델 구축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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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사모펀드에서 650억 투자 유치 ‘운항 가능성에 초점’

경제|2021. 3. 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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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저가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사모펀드에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광업과 항공업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자본력을 끌어들인 에어프레미아가 비상할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와 홍콩 한상 물류회사인 코차이나의 박로부터 최대 6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JC파트너스는 MG손해보험 자본확충과 KDB생명 인수에 주도적인 역할은 할 사모펀드(PEF)로 전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 대표가 이끌고 있다.

 

JC파트너스와 코차이나 컨소시엄은 에어프레미아로부터 최대 68.9%의 지분을 넘기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컨소시엄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처럼 풀 캐리어 서비스(FSC)가 아니더라도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HSC) 모델이 사업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가 내세운 HSCFSCLCC의 중간 개념으로 인천-LA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과 화물사업에 진출해 리스크를 줄인다는 것이다.

 

이코노미 좌석 역시 거리가 35인치(88.9cm)로 전 세계 항공사의 이코노미 좌석 가운데 가장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1차 투자금 150억 원을 이미 받은 에어프레미아는 3월 말까지 100억 원의 투자금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투자금은 상반기 중에 받을 예정이다.

 

투자 유치로 직원 급여 등 운영비를 확보하면서 자금난도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프레미아는 "투자가 완료되면 에어프레미아의 자본금은 1100억 원에 달한다""투자금을 1호기 도입과 항공운항증명(AOC) 취득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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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합작사 ‘알루토’ 설립으로 전장사업 경쟁력 강화

산업|2021. 3. 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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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전자장비 파트너십을 위해 룩소프트와 카인포테인먼트 합작사인 알루토(Aluto)'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LG전자와 스위스의 룩소프트가 조인트 벤처(JV) 알루토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만든다.

 

당초 1월에 예정됐던 알루토 출범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315일에 최종적으로 확정됐고, 온라인으로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알루토는 웹OS 오토(WebOS Auto) 플랫폼을 기반으로 헤드 유닛(Head Unit), 뒷자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등을 포함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번 조인트벤처는 룩소프트의 글로벌 영업력과 LG전자의 개발력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통해 웹OS 오토 플랫폼의 경쟁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알루토를 통해 완성차 제조사들은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혁신하고 차별화를 할 수 있는 대안을 확보하게 됐다""LG전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웹OS 오토 생태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미트리 로스치닌 룩소프트 CEO"OS 오토는 매력적인 플랫폼이며 완전한 디지털 차량을 위한 청사진"이라며 "룩소프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웹OS 오토 플랫폼의 확산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애덤 울웨이 알루토 CEO"업계 선도 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시장에서 전례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OS 오토를 통해 알루토는 거실의 경험을 자동차로 가져와 미래로 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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