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예고

국제|2020. 10. 2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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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고랜드 제공

 

알고랜드가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튜링상 수상자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 MIT 교수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알고랜드가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수행한 10여개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벤처캐피탈 롱해시 벤처스(LongHash Ventures)의 지원을 바탕으로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블룩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이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디파이 프로젝트인 스테이커다오(StakerDAO), 결제서비스인 머글페이(Muglepay)를 비롯해 10여개 팀으로 각각 15000 달러(한화 약 17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는다.

 

알고랜드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기술 멘토링과 토큰 이코노미 설계, 마케팅 및 투자 유치 등 전반적인 컨설팅 전략을 지원한다.

 

멘토 기업으로는 스테이블 코인 테더(Teather)를 발행한 테더(Tether Limited), 펜부시 캐피탈(Fenbushi Capital) 등이 참여한다.

 

팡팡 첸(Fangfang Chen) 알고랜드 재단 최고운영책임자(COO)"다양한 스타트업이 알고랜드의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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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랩 11기 모집한다

창업|2020. 10.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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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지난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C-Lab 엑셀러레이터 11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의 C-Lab 제도를 이식해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엑셀러레이터는 대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기업은 지역과 분야를 제한하지 않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2일 오후 5시까지 대구창업포털 및 대구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접수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모집에서 대구광역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비대면비접촉 분야의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20211~6월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무상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또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공동 조성한 120억원 규모의 C랩 펀드(인라이트6CD펀드)로부터 최대 5억원까지 투자받을 기회도 부여된다.

 

C랩은 지금까지 143개 기업을 발굴·배출해 총 725억원의 투자유치, 1620억원의 매출, 908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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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벤처스 ‘그로스 파트너 그룹’ 신설로 로벌‧마케팅‧인사‧세무의 4분야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산업|2020. 8. 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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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벤처스

 

창업투자사 패스트 벤처스가 그로스 파트너 그룹을 설립했다.

 

창투사 패스트벤처스는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그로스 파트너 그룹(Growth Partner Group)을 신설하고 글로벌마케팅인사세무의 4분야의 성장 파트너(Growth Partner)를 영입했다.

 

그로스파트너 그룹을 글로벌, 마케팅, 인사(HR), 세무 부문으로 구분하고 4명의 파트너를 통해 분야별 조언 및 컨설팅을 패스트벤처스 투자를 받을 때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에게 비공개 커뮤니티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는 패스트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장 가속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일반적인 벤처 캐피탈 임직원이 투자심사와 조합관리 인력으로 구성되어 실질적 사업 지원을 해줄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분야는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가 맡는다. 김동신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 성공한 기업가다.

 

마케팅은 요기요 공동창업자 출신인 박지희 스테핑스톤즈 대표가 맡는다.

 

인사 분야는 쿠팡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던 레메디컴퍼니 박문찬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담당하고 세무 분야는 헤움세무회계 이재희 세무사가 담당한다.

 

패스트벤처스틑 패스트트랙아시아가 2019년 설립한 벤처캐피탈 자회사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투자회사로 등록해 민간 중심 펀드를 결성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현재 한국축산데이터, 인어교주해적단, 고스트키친 등 20여 곳의 스타트업에 추가 투자한 상태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2012년 티몬 창업자 등이 모여 설립한 국내 최초의 컴퍼니 빌더다.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는 "벤처캐피탈 제1 고객은 우리가 투자한 스타트업 창업자다"라며 "그로스 파트너 그룹은 투자뿐 아니라 회사 성장에 필요한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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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예비심사 청구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상장 엑셀러레이터 등장 초읽기’

산업|2020. 8. 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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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코스닥(KOSDAQ)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기술창업전문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기술창업 분야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반도체 스타트업 플라즈마트 창업자인 이용관 대표가 기업 매각 후 설립한 엑셀러레이터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상장하게 된다면 엑셀러레이터 가운데 첫 상장사가 등장하게 된다.

 

정부에서 벤처투자촉진법 등 초기투자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상장하게 된다면, 더 많은 엑셀러레이터들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벤처투자촉진법에 따라 엑셀러레이터도 벤처펀드 결성이 가능해지면서 연내 300개 이상의 엑셀러레이터가 신규 등록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역시 외부 기관 투자자를 통해 벤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기업 투자는 151개로, 전체 기업 가치는 약 130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론비행선박사업, 인투코어테크놀로지, 씨드로닉스, 쿼트메디슨 등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초기 투자한 기업이다.

 

기업성적도 탄탄해 IBK기업은행, DB금융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총 1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019년 기준 회사 매출 138억원, 순이익 57억원을 기록 중이다.

 

차병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최고재무책임자(CFO)상장을 통해 당사의 액셀러레이터 브랜드 가치에 신뢰를 더하고, 공모자금을 재원으로 한 우수 스타트업들의 더 확장된 성장 기회 제공 등 국내 기술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상장 도전을 기술 스타트업들이 더 폭넓게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여러 산업 전문가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계로 유입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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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 잇플루언서 프리A에 투자 발표

경제|2020. 6. 1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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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트앤컴퍼니 제공

 

투자사인 뉴 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New Paradigm Investment)가 인플루언서 자동 매칭 플랫폼 잇플루언서(Itfluencer)의 프리A 시리즈에 참여했다.

 

창투사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 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는 정식 엑셀러레이터 기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푸드테크 다양한 스타트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자로도 선정됐다.

 

20192월 설립된 잇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의 연관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광고주에게 인플루언서를 자동 매칭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잇플루언서의 서비스 출시 후 400여개 브랜드를 광고주로 삼고 1500개 이상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고 재계약율도 80% 이상을 유지 중이다.

 

인플루언서 기반의 광고 매칭 서비스인 네이버 브랜드커넥트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잇플루언서는 뉴 패러다임의 투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MCN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박제현 대표는 "인플루언서가 온라인 상거래 시장의 핵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마케팅이 활발해지는 추세"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잇플루언서만의 자동 중개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기술력이 투자배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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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 모집 공고, 6개국 해외 진출 지원한다.

창업|2020. 5. 2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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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은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공공 엑셀러레이터가 협업해 글로벌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내 창업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에 위치한 스타트업들이 6개 국가 진출을 위해 전문화된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매칭해 교육과 피칭,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까지 유치하게 된다.

 

사업공고일 기준 3년 미만 기업들이 신청 가능하고,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해 제품의 시장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이다.

 

6개국가는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한 6개 국가로 핀테크, 블록체인, 제조,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의 지원을 받아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돌파구를 글로벌 시장에서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업은 해외 시장진출 및 네트워크 형성을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민간AC를 통해 보다 체계화되고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이끌어 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경북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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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창업기업 역량강화 위한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6개사 선정 완료

정부시책|2020. 5. 1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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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2020년도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엑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육성 사업에 나선다..

 

‘K-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AI, 5G, 블록체인, ARVR, 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엑셀러레이터를 선발해 산업군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담당할 엑셀러레이팅 기업으로는 코맥스벤처스, 블록크래프터스, 어썸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 인포뱅크, 케이엑셀러레이터 등 6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들은 각자 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해 각 국가별로 특화된 영역에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ICT 분야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셀러레이팅 기업들은 기업 당 3억 원 내외의 정부 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사 부담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파트너 확보와 협업 체제 구성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의 역량 제고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정부가 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액셀러레이터가 ICT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ICT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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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크래프터스,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국내외 사업 탄력

경제|2020. 5. 1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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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블록크래프터스가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박수용·송훈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블록크래프터스(Blockcrafters)가 전 NHN 재팬 회장이자 현 코코네 회장인 천양현 회장의 개인투자를 유치하고, DTN 인베스트먼트와 T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전략적 기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금액 및 투자 조건에 대해서는 협의 내용에 따라 비공개라고 밝혔다.

 

블록크래프터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든든한 전략 파트너, 전문가 집단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85월 탄생한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블록체인 영역에서 메인넷, 파이낸스, 게임, SNS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엑셀러레이팅을 비롯해 투자 연계 컨설팅을 제공하고 데일리금융그룹, 매경미디어그룹과 함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의 주주다.

 

블록크래프터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사업의 개편에 나선다.

 

싱가포르에 디지털 자산전문 투자 회사인 블록크래프터스 캐피탈(Block Crafters Capital Pte. Ltd.)을 기존특수관계법인에서 자회사로 편입해 적극적인 디지털 자산 운용 사업 공략에 나선다.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인 하루뱅크도 확대 개편에 나선다.

 

B2C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하루뱅크는 남미와 동남아를 타겟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용자 확보 중에 있지만,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타 대륙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입장이다.

 

국내 사업 영역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엑셀러레이팅 사업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엑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특금법을 비롯해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 영역에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에 대해 제도권 편입에 발맞춰 사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블록크래프터스 송훈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와 그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쌓은 자산과 노하우를 토대로 금융, 투자 영역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블록크래프터스의 목표이자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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