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창업보육센터,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 특별 강좌 개최

사회∼문화|2021. 9. 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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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 특강이 진행 중이다. / 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계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창완)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특별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916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입주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마케팅 판로개척 지원의 일환으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특별강좌가 개최됐다.

 

계명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2020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락하는 기업들의 매출감소에 시장 트렌드가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20217월을 기준으로 이커머스(E-Commerce) 거래액은 16조 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온라인 구매와 배송 문화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계명대 창업보육센터는 B2B, B2C 거래 완제품을 보유한 입주 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빅파워 등급으로 관련분야 키워드 1위를 유지 중인 가성비만땅몰김범수 대표는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실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현재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과 온라인에 걸맞는 기업가의 마인드 등 실전 위주의 강의를 통해 높은 수강생 만족도의 강의를 진행했다.

 

계명대 창업보육센터 김창완 센터장은위드 코로나시대 창업기업들이 온라인 전환을 강화 할 수 있도록 E-businesss, 이커머스 등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무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 기회를 자주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대명캠퍼스에 있으며 현재 47개 보육실에 창업 7년 이내의 다양한 기술창업 기업들이 입주해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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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OTT 시장 진출 위해 ‘쿠팡플레이’ 정식 출시

IT|2020. 12. 2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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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 경쟁에 쿠팡(Coupang)이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이커머스(e-Commerce) 기업인 쿠팡이 쿠팡플레이(Coupang Play)를 출시하고 OTT(Over-the-top)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쿠팡은 기존 와우 멤버십 회원 혜택에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추가했다.

 

2900만 원을 지불하는 와우 멤버십 유저는 쿠팡플레이를 추가 비용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국내외 드라마영화다큐멘타리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쿠팡플레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고 쿠팡 앱과 연동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앱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차후에 iOS, 태블릿 PC, 스마트 TV, PC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제공중인 콘텐츠는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 선언' 등의 각종 할리우드 영화와 '맛있는 녀석들', '금쪽같은 내 새끼' 등 인기 국내 예능, YBM·대교 교육 콘텐츠 등이다.

 

추가 예정 중인 콘텐츠는 미국 TV 시리즈 '존경하는 재판장님(Your Honor)', 교육형 뉴스 콘텐츠 'CNN10' 등 다른 OTT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들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계정 1개로 최대 5개의 프로필을 생성해 가족들이 다른 프로필을 통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추천하는 것이 가능하다.

 

올바른 습관시청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키즈모드도 제공하고 있다.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해 장거리 이동 중이나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도 미리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은 독창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와우 회원들은 쿠팡플레이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재미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의 일상이 지금보다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자체 제작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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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으로 전자상거래 진출에 성공한 월마트, 3분기 실적 호조

국제|2020. 12.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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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드론 / 사진=월마트 제공

 

미국 대표 대형마트 기업인 월마트(Walmart)가 이커머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20203분기 실적을 총 1347억 달러(한화 약 1458396억 원)20193분기 1280억 달러(한화 약 1385865억 원) 대비 5.2%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증권가에서 예상한 1322억 달러(한화 약 1431329억 원)을 넘어선 수치로, 주당 순이익은 1.34 달러(한화 약 1450 )로 역시 시장 전망 수치인 1.18달러(한화 약 1277 )을 넘어섰다.

 

월마트의 호조에는 이커머스 매출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고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연휴의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마케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71%는 올해 홀리데이 쇼핑을 위해 온라인 쇼핑을 평소보다 더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하면서 월마트를 비롯한 타겟(Target), 베스트바이(Bestbuy) 등 대형 매장들도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당일 영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월마트는 2016년 전자상거래 회사인 제트닷컴(Zet.com)을 인수한 이후 온라인 분야로 공격적인 투자를 시작했고 2019년 월마트닷컴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세미 다크 스토어를 개편해 드라이빙 스루로 제품을 가져가는 커브사이드 픽업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월마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쇼핑객 방문량은 전년 대비 14.2% 감소했지만 평균 쇼핑액은 24% 늘어났다. 월마트 매장에 방문하는 횟수는 줄이고 매장 방문 시 비축하는 제품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필수적인 기술과 조직을 갖추는 한편, 사업성을 고려해 비즈니스 구조를 단순화한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본 매장인 '세이유', 아르헨티나의 슈퍼마켓 소매 사업, 영국의 식료품 체인 아스다 그룹 등을 각각 매각하면서 미래 가치가 적은 사업을 발 빠르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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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지분 인수한 아마존, 한국 시장 진출 ‘초읽기’

산업|2020. 11. 1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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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Amazon)11번가 지분 30%를 인수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SKT의 유통 자회사 11번가의 지분 30%를 인수할 계획이다.

 

지분 인수를 통해 전략적인 관계가 성립되면 11번가에서 아마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블룸버그 통신의 질의에 아마존은 11번가의 고객제일주의 가치에 동의하며 11번가와 협력해 전자상거래와 정보통신기술 영역에 시너지를 낼 방침이라고 답했다.

 

11번가와 아마조느이 협력은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비롯해 직구 시장까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국내외 판매에서 가격차이가 발생하던 가전제품이나 PC, 의류 등의 가격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며, 직구 시장 역시 배송대행비와 11번가의 구매 가격 차이에 따라 서비스 비용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아마존의 한국 진출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였던 만큼, 해외 구매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A/S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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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 신규 7개 디샵 파트너사 공개... 9개 디샵 파트너 마켓 운영한다

산업|2020. 6. 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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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 디샵

 

탈중앙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지향하는 오리진 프로토콜이 신규 디샵 파트너사를 공개했다.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은 신규 디샵(Dshop) 파트너사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트너사들은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 솔라나(Solana), 테르니오(Ternio), 런치 머니(Lunchmoney), 제리온(Zerion), 베일(Veil), 블랙 달러(Black Dollor)7개 프로젝트다.

 

기존에 공개한 콘텐토스(Contentos)와 브레이브(Brave)를 포함하면 오리진 프로토콜은 총 9개의 디샵 파트너사를 보유하게 된다.

 

디샵은 오리진 프로토콜에서 선보인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기존 오리진 프로토콜의 결제 수단 외에도 해당 파트너사의 토큰으로도 결제를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IPFS, PGP를 사용하여 구축됐고 IPFS는 분산된 응용프로그램을 호스팅하고 제품 데이터, 미디어 및 PGP 암호화 순서 데이터를 추적 쿠키 또는 스크립트로 저장하는 분산 파일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디샵에 더 많은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디샵을 통해 플랫폼은 다양한 업종에 이커머스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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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판매촉진 가이드라인 한시적 해제로 유통-납품 상생 노린다

정부시책|2020. 6. 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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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정거래위원회 제공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납품사 상생협력안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업자 및 납품업자 대표들을 모아놓고 중소납품사 상생협력안을 밝혔다.

 

두 업계에서 시비가 불거진 판매 촉진행사 분담금 문제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할인행사 추진 여건을 완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2020년 연말까지 중소 납품업체들은 모든 판촉행사의 수수료를 인하하고 쿠폰과 광고 등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오프라인 업체에 이커머스 기업도 참여하게 돼서 납품업체는 원활한 재고 소진과 소비자는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업법 가이드라인을 한시적 완화하고 각 업체별로 납품사 수수료 지원을 통해 실질적 가격 할인을 보장하도록 했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롯데, 신세계, 쿠팡, 무신사 등 국내 유통업을 대표하는 13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사상 최초로 SSG닷컴, 쿠팡, 마켓컬리, 무신사 등 e커머스 업체까지 참석했다.

 

오프라인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임대수수료를 정률로만 부과하고 최저보장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도록 했다. 2500여 중소 납품업체에 183억 우너 상당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 대금 조기결제도 지원해 백화점들이 2210억 원 규모의 상품대금도 당초 약정 일자보다 30일 정도 앞당겨 조기 지급해 납품업체들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예정으로, 대형마트 역시 상품대급 지급일을 현행 월 마감일 40일 이내에서 10일까지 대폭 단축한다.

 

e커머스 업체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납품사 재고 소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온라인 배너를 통한 판촉 광고를 지원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량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소비 진작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뿐 아니라 산업구조변화에 대응한 유통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생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유통업체는 납품업체가 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납품업체는 소비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상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통업계가 약속한 최저보장수수료 제도 개선,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 지급, 광고비 지원은 납품업계가 위기상황에서 간절히 원하는 사항이라며 이번 상생 협약이 상호간 신뢰를 쌓는 상생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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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 콘텐토스와 파트너십 통해 이커머스 마켓 시동

산업|2020. 5. 3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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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과 콘텐토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사진=오리진 프로토콜 제공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콘텐토스(Contento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반 오픈마켓 오리진 프로토콜이 콘텐츠 퍼블릭 블록체인 콘텐토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오리진 프로토콜이 선보인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Decentralized E-Commerce Platform) 디샵(Dshop)에서 콘텐토스의 콘텐츠 제작들이 제작한 COS 토큰 브랜드 상품들이 판매된다.

 

디샵의 콘텐토스 스토어에서는 셔츠, 후드, 휴대폰 케이스, 가방과 같은 새로운 상품들이 올라올 예정이다.

 

디샵 결제방식은 신용카드와 COS 토큰을 포함해 기존 오리진 결제방식이 도입된다.

 

콘텐토스 역시 오리진 프로토콜을 통해 디샵을 기반으로 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만들어 거래 수수료가 없는 마켓 플레이스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디샵을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샵을 통해 새로운 이커머스 시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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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정책 내세운 위메프오, 입점 업체 2만개 돌파

산업|2020. 5. 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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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오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운영하는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출시 후 1년만에 2만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했다.

 

위메프오가의오픈 1달째와 비교해서 거래액은 25, 입점 업체 수는 41배가 늘어났다고 위메프 측은 박혔다.

 

서비스 지역도 확장해서 강남서초에 한정됐던 서비스 지역은 전국으로 늘어났고, 기존 픽업과 지역 서비스에 배달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가맹점과 유저 확보에 나섰다.

 

그러면서 지역 골목상권 가게를 비롯해 주요 프렌차이즈 업체가 입점해 2만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하게 됐다.

 

위메프는 단시간에 입점 업체 수가 증가한 것은 자영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정책의 효과로 분석했다.

 

상생 정책을 위해 201912월에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열고 2년간 중개수수료 동결, 광고입점 비용 제로를 선언했다.

 

입점 업체가 늘며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되자 이용자 수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적립금, 쿠폰 지급 등으로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위메프 O2O실 하재욱 실장은 단기간 이익보다 상생을 우선에 둔 위메프오의 기조가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앞으로도 파트너사, 고객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배송대행 서비스인 위메프박스를 운영했으나 2016년에 배송대행 사업을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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