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스공사 ‘수소산업 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에 45억 투입

정부시책|2021. 3.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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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국가스공사 전경 / 사진=비긴스타트 DB

 

대구광역시가 한국가스공사와 수소 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4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산업 관련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소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대구시와 가스공사는 29억원을 수소산업 기반구축사업’ 3종을, 16억 원을 기술개발 상생협업사업’ 2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소산업 기반구축사업은 수소유통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적 수소 유통망을 개발하고 수소 충전소의 운영을 위해 수소 튜브트레일러 구매, 수소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수소홍보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기술개발 상생 협업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기업 발굴 육성,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수소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대구광역시는 47일까지 수소산업 기술개발 과제 공모에 들어간다. 수소차를 포함해 수소분야 관련 부품, 소재, 시스템 등 개발 희망업체는 자유롭게 4개까지 과제를 공모 가능하다.

 

4월 중으로 그린뉴딜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공모도 이어진다.

 

대구광역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의 연계협업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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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경매 ‘경매야’ 12일 정식 출시

경제|2021. 3.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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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부동산 경매 서비스 경매야 / 사진=넥스트아이비 제공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12일 정식 출시한다.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부동산 경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웹 또는 앱을 통해 경매에 쉽겨 참여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 서비스 경매야는 입찰에 참여한 데이터가 생성 즉시 암호화복호화 되어 블록체인으로 기록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해진다.

 

입찰 데이터의 위조변조가 불가능해져 온라인 경매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매야는 일반 시장에 거래되는 매물을 중심으로 온라인 민간 경매를 진행할 방침이다.

 

첫 경매 대상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85-3의 토지 2492를 분할 매각하는 건이다.

 

운영사인 넥스트아이비는 해당 토지는 감정가 및 공시지가보다 저렴한 농지로 추후 농지연금을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아이비 관계자는 국내는 오프라인 중심의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성화 돼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디지털 거래 환경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경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아이비는 경매야 서비스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황금열쇠 한 돈(3.75kg)에 대한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매 시작가는 1만원이고 12일부터 14일까지 입찰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매야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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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가상자산 사업 확산 위해 수탁업체 ‘커브’ 인수

IT|2021. 3. 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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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가상자산 사업 확산 위해 수탁업체 커브인수

 

가상자산 Curv와는 무관해

개발팀은 페이팔 가상자산 사업부에 합류

 

페이팔이 커브를 인수했다. / 사진=페이팔 제공

 

페이팔(Payal)이 커브(Curv)를 인수한다.

 

글로벌 간편결제 기업인 페이팔이 가상자산 수탁기업인 커브를 인수하고 가상자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수 작업은 2021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고,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경제전문지 칼칼리스트는 인수 가격을 2억 달러(한화 약 2277억 원)에서 3억 달러(한화 약 3415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스라엘의 가상자산 수탁기업인 커브는 거래소, 중개인, 장외 데스크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없이 가상자산 지갑에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페이팔은 가상자산 전담 사업부를 출범해 가상자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페이팔의 커브 인수는 커브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커브 개발 팀은 페이팔의 가상자산 전담 사업부에 합류할 예정이다.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 페이팔 암호화폐 총괄 부사장은 커브 인수는 보다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위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커브 팀과 대화하는 동안 그들의 기술적 재능과 기업가 정신, 지난 몇 년 동안 구축한 기술적 생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 등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 커브(CRV)는 이번에 페이팔이 인수한 회사 커브와는 무관하다. CRV는 스테이블 코인 거래를 위해 설계된 이더리움 기반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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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 날에만 14조원 몰려

경제|2021. 3. 1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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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바이오사시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청약 첫 날에만 148000억 원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상반기 기업공개(IPO)의 최대 기대주로 손꼽히는 기업으로 6개 주관 증권사에 접수된 일반 공모주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약 831로 집계됐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다.

 

청약 경쟁률로 산출한 총 청약 증거금(청약 대금의 50%)은 약 148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9일부터 일반 청약에 돌입한 가운데 청약 첫날 14조원이 몰렸다.

 

이는 2020년 청약 돌풍을 이끈 SK바이오팜의 59000억 원, 빅히트 엔터테이먼트의 86000억 원의 청약 액수를 넘어선 액수다.

 

다만 카카오 게임즈의 164000억 원에는 못 미치는 액수다.

 

일반 공모주 청약은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일은 오는 318일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용예측에선 100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범위인 49000~65000원의 최상단인 65000원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배정물량은 전체 2295만 주의 25%573만주다.

 

지난 20187월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세포배양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스카이셀플루’,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등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초에는 미국 워싱턴 대학과 컨소시엄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인 ‘GBP510'의 임상에도 들어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했다.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방식으로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로 분할됐다.

 

분할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 집중할 것을 선언했고,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했다.

 

경북 안동에 백신공장 ‘L HOUSE'를 설립하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백신 등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백신들의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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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머니그램의 파트너십 ‘공식 종료’

IT|2021. 3. 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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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머니그램의 파트너십이 종료됐다.

 

리플(Ripple)과 머니그램(Moneygram)의 파트너십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리플은 글로벌 송금 서비스인 머니그램과의 파트너십이 종료됐음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지난 2월 머니그램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리플과의 파트너십이 종료됐다고 밝힌 바 있으나, 리플 측에서 파트너십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리플도 파트너십 종료를 선언함으로써, 이견의 여지 없이 양 사의 파트너십은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플 측은 리플넷과 ODL을 통해 수십 억 달러의 거래를 처리했다. 향후 관계를 재검토할 것이며, 전세계 수십 억 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글로벌 결제수단으로 현재를 변화시킬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약속을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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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총 37억 투입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나선다

정부시책|2021. 3. 1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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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0212월 환경부 기본 계획이 확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7억 원이 책정됐고, 현재 2021년에는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산시는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란 수돗물 공급 과정에 ICT 기술을 도입해 수질수량을 실시간 감시하고 제어함으로써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수질감시관리, 위기대응, 재발방지, 신뢰제고 등에 관련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관망 유지 관리 시 적수 등 수질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실시간 수질감시를 통한 사고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최소화를 통해 보다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이명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스마트한 유지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과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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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본부, 비대면으로 '밸류업 데모데이' 개최

창업|2021. 3. 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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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10일 대구은행 제 2본점에서 밸류업 데모데이(Value-up Demoday)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투자인프라가 부족한 대구경북 지역의 플랫폼제조기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모데이에 참석하는 O2O(Online to Offline) 중개 플랫폼 및 제조기술 보유 스타트업 8개사는 벤처캐피탈(Vencutre Capital)과 엔젤클럽(Angel Club) 8개 투자기관 앞에서 비대면 IR을 가진다.

 

IR 후에는 모든 참여 기업과 투자자가 일대일 상담회를 진행해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한다.

 

대구특구본부는 이번 데모데이를 포함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술 발굴, 초기 자금투자, 보육 프로그램 운영, 투자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오영환 대구특구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유망 기술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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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영업보고 받은 신용보증 기금

경제|2021. 3. 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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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 1차 영업본부 업무보고 /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지난 8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2021년도 제 1차 영업본부 업무보고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보의 업무를 보는 본부들의 목소리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상황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윤대희 이사장을 포함해 전국 8개 영업본부 본부장 및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방법과 미래 신성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업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위해 실시한 활동 내역과 지원 사례도 공유했다.

 

본부장들은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시행에 대한 점, 엽무체계를 위한 신속 보증의 필요성, 보증기업과 사후관리 방안을 위한 방안, 영업점 방문 고객에 대한 방역관리방법 및 개선 등에 대한 안건이 나왔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많은 업무가 변화를 필요로 한다. 본부부서와 영업조직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영업현장의 의견을 잘 반영해 중소기업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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