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IP 일 거래액 20억 돌파, 해외 IP 성공이 비결

산업|2020. 5. 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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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

 

지난 6일 카카오페이지는 국내와 일본에서 유통된 카카오페이지의 지식재산(IP)의 통합 일거래액이 2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2015년에 처음으로 일 거래액이 1억 원을 돌파한 이후 5년 만에 20억 원의 거래액이 발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카카오페이지의 IP 통합 거래액은 20201분기 기준으로 1000억 원을 웃돌아 20194분기 대비 16%, 20191분기 대비 41%의 성장세를 보인다.

 

해외 IP 유통 거래액 또한 20194분기 대비 53%, 2019 1분기 대비 164% 상승해, IP 비즈니스의 가치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초 카카오페이지의 글로벌 플랫폼인 인도네시아 서비스가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카카오재팬의 만화플랫폼인 픽코마(Piccoma)2016년 런칭 이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 성장 중에 있다.

 

2019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면서 픽코마의 외형과 내실이 모두 탄탄한 모양세가 되었고, 2020년 기준으로도 흑자가 예상되어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전세계 K-Story 선두주자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IP를 만들기 위한 밸류체인을 구축하는데 오랜 시간을 투자해왔다. 그 결과, 카카오페이지만의 경쟁력 있는 K-Story IP를 갖추게 됐고, 국내외 IP 통합 일 거래액 20억 원이라는 성과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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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아마존 런치패드 선정 스타트업 30개사 발표

산업|2020. 5. 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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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3월에 76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가 아마존 런치패드팀이 전자제품, 뷰티, 가정용품 등 분야별 스타트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의 프리미엄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플랫폼과 창의적 아이템과 혁신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2015728일에 처음 선보여 약 200개의 제품 판매로 시작했고, 25개 이상의 벤처 캐피탈 회사,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런치패드는 아마존이 20153월에 선보인 익스클루시브(Amazon Exclusives) 페이지와 유사하지만 익스클루시브는 킥스타터에서 성공한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매장으로 엄선한 스타트업 제품을 올려놓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런치패드는 선정 기업은 아마존으로부터 1년 동안 제품 홍보, 판매, 배송 등에 집중 컨설팅을 받고 차별화된 제품 홍보 페이지, 동영상 및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전 세계 기업 중 2.9%만이 입점에 성공한 아마존 런치패드는 선정 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롭지만 구매전환의 효과가 커서 입점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으로 여겨진다.

 

100명 중 5명이 일반 아마존 셀러의 아이템을 구매한다면 런치패드 패키지는 20명 이상의 구매전환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현 무역협회 실장은 스타트업에게 아마존 프리미엄 마켓 입점은 매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시장수요 검증과 투자유치 기회가 될 수 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스케일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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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월렛, 셀로 얼라이언스의 금융 인프라 구축에 합류

IT|2020. 5. 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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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 얼라이언스

도브 월렛(Dove Wallet)이 셀로 연합(Cello Alliance for Prosperity)의 멤버로 합류한다.

 

도브 월렛이 셀로 연합에 가입한 것은 지난 3월에 국내 기업 코인플러그(Coinplug)가 처음으로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셀로 연합은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기업 셀로(Cello)가 주도하는 오픈 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을 스마트폰 하나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리브라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는 리브라 연합에 대항하여 페이스북의 대항마라고 불리고 있다.

 

셀로 연합에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아프리카 결제서비스 비영리기업 기브디렉틀리, 글로벌 비영리기업 머시코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세상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에 비둘기 지갑도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셀로 연합을 통해 많은 회원사와 포용적 금융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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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크립토 워리어즈, 에이치닥과 파트너십 체결, “기술개발과 생태계 구축 함께한다”

IT|2020. 5.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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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와 HDAC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사진=크립토 워리어즈 제공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 워리어즈(Crypto Warriorz)와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지향하는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57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립토 워리어즈에 에이치닥의 전용 무기와 코스튬을 통해 마케팅 콘텐츠 요소를 인게임에 도입하고 채굴대전 시스템 개발 등에 에이치닥의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적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채굴형 3D RPG 게임 크립토 워리어즈는 캐릭터를 성장하는 RPG 게임의 요소와 블록체인의 보상을 채굴하는 광산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 시스템과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CZ 토큰은 게임 내에서 아이템 구매를 비롯해 광산 인부를 구입하는 등 생태계 구축하는데 쓰인다.

 

크립토워리어즈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무기와 캐릭터 코스튬, 아이템 랜덤 박스, 3번째 던전을 오픈하고 1:1 채굴대전이라는 PVP 요소도 도입했다.

 

현재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수도 5000여 명에 달하고 매틱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크립토 워리어즈는 파트너들과 기술적으로 실제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해외 진출에서도 서로 도움받을 수 있는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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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쇼핑몰을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육성

창업|2020. 5.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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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진출 테스트베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마트 테스트베드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들이 자카르타 롯데마트에서 고객의 쇼핑 편의성 극대화, 세일즈 마케팅 효과 제고, 시설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자사 기술을 마음껏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개월 동안 제품서비스기술 검증 기회현지 벤처캐피탈 투자자 현장 미팅 등의 기회도 같이 주어진다.

 

무역협회는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는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스페인, 룩셈부르크 등 유럽의 랜드마크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조상현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실장은 다중복합시설은 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축소판 스마트 시티로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 랜드마크 시설을 국내 스타트업의 리빙랩으로 활용하는 동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참여 희망 기업은 무역협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통해 5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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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모은다,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2020. 5. 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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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청이 ‘2020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관세청이 관세 및 무역 관련 데이터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창업대회를 열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참가자는 관세청 누리집과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 개방된 데이터와 추가로 활용하기 위해 개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데이터를 포함해 자유롭게 아이디어 제시가 가능하다.

 

529일까지 창업경진대회 누리집 내 기관별 예선을 통해 개인과 팀이 신청할 수 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팀 등 총 6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관세청장상과 함께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통합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최종적으로 대상(1), 최우수(2), 우수(3)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관세청장상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통합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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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탑, 베트남 투자지원 및 펀딩 지원 프로그램 오픈, “맞춤형 멘토링부터 실전까지 전 과정 지원”

창업|2020. 5. 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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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투자연계 프로그램

 

센탑(CENTAP)의 운영사업인 베트남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B-Star 오픈펀딩56일부터 시작됐다.

 

센탑은 센텀기술창업타운(CEntum Tech-Startup Accelerating Program)으로 지자체 최초 팁스(TIPS) 프로그램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타운이다.

 

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초기 베트남 진출 위험부담을 줄이고 현지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에 위치한 창업 7년 이내 기업들 중 5개사를 모집해 서발하고 비스퀘어가 운영한다.

 

선발 기업들은 부산 벤처기업 웹스가 베트남에 구축한 코워킹스페이스 아리제를 거점으로 베트남 삼공간 및 숙소와 1:1 멘토링, 교육과 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현지 법인 등록 등 투자유치 및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B-Star 오픈펀딩은 스타트업의 자금확보 및 마케팅을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에 크라우드펀딩 개설 실무를 지원하며, 크라우드펀딩을 희망하는 7년 이내 부산 창업기업 및 사회적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부산광역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크라우듶너딩 사업은 2019년 실전펀딩을 통해 지분형 4개사 약 2억 원, 리워드형 3개사는 약 1천만원 규모로 펀딩에 성공했고, 2020년에는 전문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받고 기업 맞춤형 멘토링, 투자사와의 사전 미팅, 오프라인 데모데이 참가, 실제 투자형 펀딩 참가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스타트업은 초기부터 성장기까지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확보가 중요하다라면서, “크라우드펀딩으로 초기 자금확보와 성장을 돕고, 베트남 투자지원으로 새로운 산업 및 시장을 개척하여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56일부터 52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센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56일 오후 2시에는 문현 위워크 11층 대회의실에서 ‘B-Star 오픈펀딩사업설명회를, 57일 오후 2시에는 센탑 창업카페에서 베트남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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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산업단지 시행령 개정으로 신산업 분야와 산업간 융합 촉진 노린다

정부시책|2020. 5. 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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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무회의에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산자부는 시행령 개정으로 산업단지 운영 활성을 위해 신산업육성과 산업간 융합 촉진 공간으로 재편할 계획을 세웠다.

 

산업단지는 그간 입주가 가능한 업종이 열거됐고 신산업과 산업간 융합을 수용하지 못해 미분양 및 공장 휴폐업 등으로 유휴부지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번 시행령을 통해 제조업, 지식산업으로 한정된 산업시설구역의 입주가능 업종을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산업으로 확대하는 원칙허용예외금지 방식의 네거티브 입주 규제를 도입한다.

 

원칙허용예외금지 방식이 적용되지 않는 구역은 신산업 또는 산업간 융복합 발전 촉진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업주가능 업종을 고시해 추가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했다.

 

산자부는 시행령 개정으로 서비스업으로 분류된 산업단지의 산업시설구역에 입주가 불가능한 전자상거래업, 시제품 제작·판매업(메이커스페이스), 자동차 튜닝 관련 서비스업(판매, 수리, 교육), 드론 관련 서비스업(체험, 교육, 조립, 항공촬영) 등의 입주로 산업단지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네거티브 입주규제를 도입하는 산업단지 지정 및 운영 절차 등은 산업단지 관리지침으로 별도로 정하고, 개정된 시행령 시행전에 마련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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