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5월 4일부터 온라인 신청 가능, 요일제 적용

경제|2020. 5. 2.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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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와 신청이 온라인에서 가능해진다.

 

정부는 추경안을 통과시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압류금지 대상에 포함한 압류방지통장을 통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금지급대상자 가운데 일부 가구가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고 있어, 취약계층 270만 가구에 대해 현금으로 지급할 것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압류방지통장은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개별법에서 특별히 압류를 금지하는 금전만 입금되는 통장이다.

 

정부는 주민등록과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현황 등을 따져 가구원 수를 산정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요일제 방식을 채택해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고, 토일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약 이틀 뒤 지급된되며 8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환급되지 않지만 지급대상자가 사는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업종 제한도 붙어있다.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기부로 취급되어 고용보험기금에 들어간다.

 

조회는 54일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고, 주민센터에서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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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의 쿠팡, 이젠 당일배송도 한다

산업|2020. 5. 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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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제공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이 새벽배송에 이어 당일배송 서비스를 출시한다.

 

당일배송은 10시 이전 주문한 신석식품을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당일배송 이전에 쿠팡은 이미 주문한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을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배송 서비스는 쿠팡 멤버십 프로그램인 로켓와우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며 로켓배송 서비스 지역이라면 전국 어디든 이용 가능하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고객들이 아침, 저녁 먹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약 8500여 종의 신선식품을 전국 어디서도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이 새벽배송에 이어 당일배송 서비스를 출시한다.

 

당일배송은 10시 이전 주문한 신석식품을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당일배송 이전에 쿠팡은 이미 주문한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을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배송 서비스는 쿠팡 멤버십 프로그램인 로켓와우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며 로켓배송 서비스 지역이라면 전국 어디든 이용 가능하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고객들이 아침, 저녁 먹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약 8500여 종의 신선식품을 전국 어디서도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대한민국 이커머스 기업으로 201071일에 설립됐고 서비스는 8월에 오픈했다.

 

정확히 분류된 산업은 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로 2019년 기준 매출액 71530억 원을 기록했다.

 

소셜커머스로 시작했던 티켓몬스터, 위메프보다 덩치가 훨씬 커져 이커머스 강호인 11번가, G마켓, 옥션과 경쟁하고 있다.

 

쿠팡은 매출에서 직매입 비중이 높아 타 소셜커머스 업체가 중계 수수료 매출이 높아 타 업체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실거래액은 네이버페이, G마켓, 11번가, 옥션에 이은 5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에서는 쿠팡의 지분 100%를 가진 쿠팡엘엘씨(Coupang.LLC)라는 본사가 소프트뱅크비전펀드의 일본과 중동 자금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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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재도전 성공패키지 투자연계형 모집 시작, 최대 1억 3000만 원 지원

창업|2020. 5. 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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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재도전 성공패키지 

재도전 성공패키지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이 (예비)재창업자들을 모집한다.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엘스톤(대표 김창석)가 사업 운영을 담당해 7개월간의 협약 기간 동안 10명 내외의 (예비)재창업자들을 모집해 지분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들은 사업실패 또는 폐업 후 기술창업 아이템 및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 또는 재창업 7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들이다.

 

2020316일 이전 폐업을 완료하고 폐업증명원을 제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0년 민간투자연계형 프로그램 선정기업은 사업종료 후 별도 평가를 통해 R&D 및 후속 연계지원으로 2억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민간투자연계형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9() 18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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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조원 규모 모태펀드 1차 펀드 결성, 위축된 투자 시장 반등 기대

경제|2020. 4.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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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 개 부처가  2020 년 모태펀드  1 차 출자사업의 선정을 마치고  1 조  841 억 원을 출자해  81 개 펀드  2 조  4798 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

 

정부 8개 부처가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의 선정을 마치고 1841억 원을 출자해 81개 펀드 24798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1차 사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8개 부처에서 총 1841억 원을 출자하는 사업이다.

 

또한 1000억 원 이상의 중대형 펀드 4개가 5860억 원의 규모로 조성되어 창업초기 이후 후속성장 투자를 위한 환경도 조성됐다.

 

이는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유니콘 성장을 위한 자금 공급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펀드들엔 제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벤처투자 촉진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펀드로 2020년 말까지 펀드 결성금액의 20% 이상 투자를 집행하면 모태펀드가 투자 손실액을 우선 충당하고 모태펀드 수익분의 10% 운용사 추가제공과 관리보수 우대 등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기존에 펀드 자금 100%를 확보 후 등록해야 했던 펀드 등록제도도 패스트 클로징(Fast-Closing)이 적용되어 70% 확보 후 펀드 등록 후 투자를 개시하되 3개월 내 나머지 30%를 확보할 수 있게 개선됐다.

 

신규 벤처투자는 201723803억 원, 201834249억 원, 2019년에 2777억 원으로 매년 최고액을 돌파했고 2019년에는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에는 벤처투자 촉진제도로 우선손실충당 등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반전시키기 위한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벤처투자 이영민대표는 이번에 조성되는 문화콘텐츠, 실감콘텐츠, 환경, 해양, 국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섹터펀드들이 코로나19 이후에 변화되는 환경에서 우리 산업의 다양성을 더하고, 다방면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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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 시작, “K-유니콘을 발굴하라”

정부시책|2020. 4. 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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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니콘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이 K-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신청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K-유니콘 후보를 발굴하고 선정할 때 국민들도 납득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 창구도 마련했다.

 

일반 국민 누구라도 유니콘 후보기업을 추천할 수 있고 국민심사단이 되어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선전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기업이 추후 성공하면, 후배 창업·벤처기업인 양성 등 사회에 성과물을 환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지표를 최종심사 시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K-유니콘 발굴사업 / 사진=중기부 제공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2020년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40개사를 발굴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 원을 지원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투자유치 실적이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기본요건을 확인 후 1차로 기술보증기금에서 평가를 받고 2차 평가에는 전문평가단이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3차 평가에서 공개 발표평가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를 받는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창진원을 통해 시장개척비용 3억 원을 지원하며, 기보 특례보증, 중진공 정책융자, 중소기업 연구 개발(R&D)도 연계할 계획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2019년에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혁신성시장검증성장성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신청 가능했지만, 2020년부터는 기업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인 경우에 기술평가 B등급 이상이라면 기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정은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기술평가를 먼저 진행하고 3차 예비평가에서 30개사 내외를 선발한 뒤 4차 공개발표에서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공동 심사를 거친다.

 

선정 기업은 100억 원의 특별보증을 받는데 보증비율 95%, 보증료 1%로 고정된 특별보증이 제공되고,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의 6개 은행을 이용하면 100% 전액보증 지원과 금리 우대를 받게 된다.

 

기보에서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기업에 대한 밀착지원단팀을 구성해서 후속투자 유치애로사항 관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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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선정, 각 500억 출자

경제|2020. 4. 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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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3곳의 사모대체분야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운용사별로 500억 원의 출자를 행한다.

 

사학연금은 사모대체분야 위탁운영사로 MBK 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 캐피탈 3개사를 운용사로 선정하고 통보했다.

 

사학연금에 운용사 제안서를 낸 운용사는 8곳으로 PT 심사를 통해 6곳을 선정한 뒤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PT를 진행한 뒤, 자료들을 종합해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3곳을 선발했다.

 

심사 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연기될 우려가 있었으나 사학연금은 계획대로 일정을 진행했다.

 

출자금액은 500억원으로 공무원연금과 행정공제회가 400억 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250억 원, 군인공제회가 200억 원을 출자하는 것과 비교해서 큰 규모다.

 

사학연금은 최근 5년간 총 3차례 사모대체분야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를 모집했다.

 

2015년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프라이빗에쿼티, 미래에셋자산운용PE, 코스톤아시아, 나우IB캐피털이 200억 원씩 총 1000억원을 출자받았다.

 

2017년에는 총 600억 원을 SG프라이빗에쿼티와 아주IB투자에 출자했다.

 

2018년에는 총 2000억 원이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프라이빗웨커티(PE)에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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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로 금융 시장 유동성 공급 나선다

경제|2020. 4. 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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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국은행이 54일부터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시행하고 은행 외의 증권사, 보험사를 대상으로 6개월 이내 대출을 지원해 금융시장에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대출 기준은 일반기업이 발행한 신용등급 AA- 이상, 잔존만기 5년 이내 우량 회사채를 담보로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10조원, 시행기간은 3개월이지만 한국은행측은 금융시장 상황 및 한도 소진 상황에 따라 시행기간 연장이나 대출한도 변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금융안정특별제도의 최대 수혜는 증권사다.

 

은행은 자금 수급의 방법이 충분하고 보험사는 자금 흐름상 유출의 가능성이 적은 반면 증권사는 직접적으로 채권이나 투자에서 유동성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세계 증시가 폭락하고 ELS 마진콜 등으로 투자심리 위축 등 자금수급이 어려웠으나 증권사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직접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유동성 확보가 어려워 기존의 매입확약 조치마저 휴지조각이 될 우려가 팽배해지던 중 한국은행의 정책을 통해 유동성 확보 리스크를 낮출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의도는 금융으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금융사와 증권사가 지원받은 자금을 통해 기업 운영에 안정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중에 다시 자금을 유통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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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칭 불법 컨설팅에 직접 경고에 나선 중기부

정부시책|2020. 4. 2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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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 브로커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최근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상징을 도용하고 정책자금 집행권한이 없는 사람이 정책자금 집행기관인 것처럼 사칭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적인 중기부 정책자금 집행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뿐이다.

 

또한, 정부로고를 무단 사용하여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사례비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은 중기부나 정책자금과 무관한 곳임을 당부했다.

 

중기부는 정부상징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여지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경고하고 중기부 감사실기업금융과소상공인정책과에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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