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1600억 기술혁신전문펀드로 R&D 활동 지원군으로 등장

경제|2020. 4. 2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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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중소중견기업의 R&D 활동을 지원하는 1차년도 기술혁신전문펀드(TIF)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한다.

 

TIF는 지난 3월에 유관기관들과 조성 및 운용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출범을 알렸다.

 

성장금융은 오는 521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각각 300억 원씩 출자해 최소 1605억 원의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펀드 총액의 60% 이상은 제조업 기반 중소중견 기업의 R&D 용도에 투자해야 하고, 인공지능, 5G, 에너지 등 제조업 연관 미래 및 에너지 신산업도 투자처다.

 

펀드 만기기간은 8년이고 투자기간은 4년 이내다. 운용사(GP)의 의무 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1% 이사으로 목표 순내부수익률(IRR)6%.

 

한국성장금융은 이번 펀드는 최초로 기업의 R&D 활동에 중점적으로 투자되도록 한 만큼 해당 방안의 구체성, 현실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운용사 선정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중소중견기업의 R&D 활동을 지원하는 1차년도 기술혁신전문펀드(TIF) 위탁운용사 선정에 착수한다.

 

TIF는 지난 3월에 유관기관들과 조성 및 운용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출범을 알렸다.

 

성장금융은 오는 521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개 운용사를 선정하고 각각 300억 원씩 출자해 최소 1605억 원의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펀드 총액의 60% 이상은 제조업 기반 중소중견 기업의 R&D 용도에 투자해야 하고, 인공지능, 5G, 에너지 등 제조업 연관 미래 및 에너지 신산업도 투자처다.

 

펀드 만기기간은 8년이고 투자기간은 4년 이내다. 운용사(GP)의 의무 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1% 이사으로 목표 순내부수익률(IRR)6%.

 

한국성장금융은 이번 펀드는 최초로 기업의 R&D 활동에 중점적으로 투자되도록 한 만큼 해당 방안의 구체성, 현실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운용사 선정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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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리그 개막 소식에, 해외 팬들 관심 집중

사회∼문화|2020. 4. 2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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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각종 프로스포츠도 일정을 중단했다.

 

한국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e-스포츠 리그만 진행되고, 세계적으로도 프로 스포츠도 벨라루스 축구 리그나 대만 야구 리그 등 극소수의 프로리그가 개막 중이다.

 

그러던 중에 축구 리그인 K리그와 야구 리그인 KBO가 무관중으로 개막을 예고됐고, 한국 프로리그 개막 소식에 해외의 스포츠팬들의 중계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K리그1, K리그2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0년도 3차 이사회를 열고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코로나19를 대비해 시즌 초반에는 무관중 경기를 시행하고 시즌 경기도 당초 계획보다 줄어든 팀 당 27경기로 축소 시행한다.

 

현재 프로축구리그는 동유럽의 벨라루스, 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중이다.

 

해외 팬들은 스포츠 중계 사이트인 프리스포츠 TV’K리그 편성표를 추가해달라는 요구를 하거나, K리그 관련 사이트에서 영어 중계를 찾는 등 리그 시청을 위한 방편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

 

한국야구위원회(KBO) 역시 55일 개막을 예고했다.

 

정규시즌 144경기를 유지한 대신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기존의 월요일 휴식일을 없애고 취소된 경기의 경우 당일 2경기를 치르는 더블 헤더를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대신 7월 올스타전은 취소하고 플레이오프도 53승에서 32승으로 축소했다.

 

경기 도중 선수, 코칭 스태프, 구단 관계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날 경우에는 3주 정도의 리그 중단과 리그 경기 축소를 할 수 있다고 류대환 KBO 사무총장이 밝혔다.

 

한편, KBO 개막 소식에 미국 AP통신과 뉴욕포스트는 개막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리그 역사를 비롯해 특징과 규칙, 리그 문화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썼다.

 

스포츠채널인 ESPN은 중계권에 대해 의사를 타진했으나 무료 중계라는 무리한 요구로 인해 제대로 중계가 이루어지지 못해 정식 중계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해외 야구팬들도 트위터 등을 통해서 KBO리그의 팀과 선수들에 대한 정보들을 물어보거나 중계를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물어보고 응원팀을 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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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의결, 288억 원 확보해 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서는 부산광역시

정부시책|2020. 4. 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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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광역시 제공

 

지난 21일 부산광역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부산광역시는 2019년보다 85억 원이 더 늘어난 28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는 8대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8대 중점과제는 사회적금융 확대,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확대, 앵커기관 연계 민고나협력사업 활성화,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 디자인개선 등 상품 경쟁력 강화의 8가지다.

 

2020년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의 핵심은 앵커기관 연계 민관협력사업으로 앵커기관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시청에서 앵커기관 연계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협동조합 리본과 함께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

 

또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 3개소,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1개소 운영을 위해 32억 원을 확보했고 부산지역 797개의 일반사업자 협동조합의 연 매출액이 전국 자치단체 평균보다 137.8% 향상이라는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 중이다.

 

현재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1244개로 사회적기업 249, 협동조합 848, 마을기업 77, 자활기업 70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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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협회, ‘KVIC 뉴스레터’ 창간으로 쉬운 벤처 생태계 만든다

경제|2020. 4. 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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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VIC News Letter 홈페이지 캡쳐

 

한국벤처투자KVIC 뉴스레터를 통해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019123일 민간의언 9인과 함께 효율적인 벤처투자 시장 정보 유통을 위해 정보 서비스 포럼을 개최했고, 그 결과물로 KVIC News Leetter를 런칭했다.

 

KVIC 뉴스레터는 첫째 주 월요이로가 셋째 주 월요일, 2회 제공된다.

 

뉴스레터의 주요 콘텐츠는 국내 벤처투자 시장, 글로번 벤처투자 시장, 한국벤처투자소식, 외부기관 주요 소식이 된다.

 

한편 ‘KVIC Newsletter’는 한국벤처투자() 웹페이지와 SNS에 게재되어 관심있는 누구나 읽어볼 수 있으며, 구독신청을 통해 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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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XEN), 프로비트 코리아 원화 상장한다

IT|2020. 4. 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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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트 코리아에 제논이 상장한다.

 

음악거래 플랫폼 제논이 프로비트 코리아에 상장된다.

 

제논은 음원 플랫폼으로 작곡가와 같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음원을 등록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프로비트는 201811월에 도현수 대표이사가 설립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프로비트 글로벌을 운영중이며 각 국가별 법정통화와 연동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제논은 프로비트 코리아(Probit Korea)의 원화 마켓에 오는 428일부터 상장하기로 결정됐다.

 

제논 측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프로비트 글로벌이 아닌 프로비트 코리아에 상장을 결정한 사유는 외국에서 투자한 벤처 캐피탈의 물량을 막고 국내 유통량을 늘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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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억원 규모의 혁신펀드로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나선 경상북도

정부시책|2020. 4. 2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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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상북도가 570억원 규모의 혁신펀드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국내 창투사들과 570억 원 규모의 대형 펀드를 준비중인 경상북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벤처기업 발굴을 준비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트렌드 변화에 대비하고 위기속 기회를 찾아 100여개의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러가지 지원 사업도 준비 중이다.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에 5억원, 벤처기업 성장아이템 개발 지원에 12억 원, 중소벤처기업 핵심부품소재 국산화에 12억 원, 해외 혁신벤처 글로벌 진출에 8억원 등 스타트업들의 보육에서부터 아기유니콘으로의 사업 지원도 추진한다.

 

202010월에는 포항에서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유망 벤처기업을 벤처캐피탈과 매칭해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 기술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현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은 2416개가 등록되어 있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우수 벤처기업을 위한 국내외 투자환경 조성과 기술혁신 및 R&D지원, 해외시장 등의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활력 회복은 물론 젊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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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신기술 제품 개발과 창업투자 전면 지원 나선다

정부시책|2020. 4. 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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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신기술 인증제품 상용화와 창업투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통해 신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신기술 직접 활용 확대와 홍보 및 판로개척 사업화 후속지원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신기술 적용 제품 확인 제도2017년에 도입된 제도로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해 적용된 제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20년까지 총 247건이 신청되 47개의 신기술이 인증을 받았고, 이 인증받은 47개 기업들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진행 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전수조사를 거쳐 인증 기업 간 원활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간 2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으로 사업모델 수립, 국내외 시장 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모태펀드 운용사 등 민간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IR) 기회도 우선적으로 제공해 원활한 투자금 유치하도록 지원한다.

 

오영록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기업들이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통한 우수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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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리츠 사업이란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 주택을 리츠를 활용해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산업|2020. 4. 2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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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옥 /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인 투게더투자운용을 통해 재건축 리츠 사업을 반포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부터 시행한다.

 

재건축 리츠 사업이란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 주택을 리츠를 활용해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종합 부동산 개발 회사를 위해 리츠 AMC를 설립한 대우건설은 건물 하자보수부터 유지관리까지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우에스티를 출범시켜 재개발 사업의 질을 제고할 예정이다.

 

재건축 사업의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공급한 주택의 잔여분을 일반인에게 공급할 수 있다.

 

대우건설 재건축 리츠 구조 /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는 일반분양 없이 조합이 직접 리츠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일반 분양을 할 때는 주택법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야 하지만, 일반분양분을 리츠에 현물로 출자하면 해당 규칙을 따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리츠는 전문주택관리업자에게 위탁해 공급받은 주택을 운영하게 되며, 외무운영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주택을 조합이 원하는 분양가로 임의 분양이 가능해진다.

 

대우 건설은 재건축 리츠는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감정평가금액으로 리츠에 현물 출자하는 것이기에 분양가 규제에서 자유롭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하는 수익과 운영기간 종료 후의 매각 수익 실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반포 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부터 우선 적용해 대우건설 부동산종합서비스(D.Answer)를 통해 부동산 계약 및 관리를 수행해 리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재건축 리츠는 조합이 공급하는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재건축 아파트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임대주택 공급 확대 효과뿐 아니라 국토부의 간접투자를 활용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조에도 부합하는 사업 모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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